<div>JTBC 뉴스9을 보고서 느낀 것은 손석희 사장이 사퇴를 각오로 깔 수 있는 것을 모조리 깐 듯하다.</div> <div>솔직히 박그네의 유가족 코스프레 할머니의 위로 연출 촬영 사실을 까발려 뉴스로 내 보낼지 상상도 못했다.</div> <div>그저 인터넷에서 이슈화가 되다가 말겠지 했는데 뉴스로 나오는 것을 보고 손석희 사장이 제대로 마음 먹었구나 생각했다.</div> <div>이 후 계속된 현 정권과 여당에 치명적인 뉴스들을 보고 손석희 사장이 진짜 작심했다는 생각을 재차하게 되었다.</div> <div>이 쯤되면 국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은 뉴스9를 통해 박그네 짝퉁정권도 손석희 사장을 건들지 못할거라는 느낌까지 받게 되었다.</div> <div>모든 이슈가 JTBC 뉴스가 보도함으로 시작된다.</div> <div>이제 시작이라 생각된다.</div> <div>이로 인해 타 언론도 조금씩 심적 변화가 오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손석희 사장이 앵커로 나오는 JTBC 뉴스9를 보면서 언론인 즉 기자로서 자신들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div> <div>이 정도면 자신들의 과오가 단순한 정권의 눈치를 보는 관례가 아니라 쪽팔림으로 다가올만 하다.</div> <div>예로 sbs 연평도 거주민 인터뷰 이후 세월호 사태를 묻으려한 북한 관련 뉴스가 거의 자취를 감춘 것 처럼 언론 또한 조금씩 자성이 일어나지 않나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div> <div>제발 이제 좀 시대에 걸맞는 국가를 만들어 보자!</div> <div>언론이 바로 서면 나라가 바로 선다. </div> <div>몇몇 기득권이 국민들을 미개하게 여기지 않게 언론이여 깨어나라!</div> <div> </div> <div>참고로 국민을 미개하게 여기는 기득권들은 작은 콩고물에 놀아나는 언론 또한 미개하게 생각한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