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쭉 연결해 보면 2개가 자꾸 걸립니다.<br /><br /> <ul><li>반복된 움직이지 마라는 방송.<br /></li> <li>브릿지 선원들의 사전 모의 여부.<br /><br />선원들 주변 조사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종교적으로 그 쪽에 관련이 있는지.<br /><br />선장이 승객을 버릴 생각을 했다고 해도, 그 브릿지 안에 있는 선박직 14명에게 어느 시점엔 이야기를 꺼내서 동의를 얻어야 했을 겁니다.<br />반대하는 자는 거기서 죽이고 브릿지를 나와야 하겠죠. 그 많은 숫자의 인원이 그걸 동의 해주진 않았을 겁니다. 임시직들이라 결속력도 없고,<br />결국 남는 선 사전 모의 뿐인데. 목적은 미친 이유일 테니 중요하진 않고요.<br />계획을 짜서 실행을 했다면 흔적은 없을 겁니다.<br />결국 사람을 흔들어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건데요.<br /><br />자살 시도 했던 사람하고, 어린 여자 항해사 2명 주변을 뒤져보면 실종된 사람이나 연락안되는 가족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겠네요.<br /><br />그리고 그 쪽 종교 라인의 머리급들 거론하면서 승무원들 반응을 살펴보는 방법이나, 그 인터뷰 하셨던 사이비종교 전문 교수님 보고 판별을 부탁해도 되고요.<br /><br />절대 움직이지 마라는 그 스피커 소리가, 자꾸만 거슬립니다.<br /><br />마지막에 몇 몇 의인들과 상황을 의심해 개별 행동한 어른들이 아니었으면 생존자는 50명 정도가 다 일겁니다.<br />그러면 선원이 15명+?명 승객이 20명+?명.<br />사람들이 가장 빠져 나오기 힘든 휴게실 쪽에 사람이 제일 많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아침 식사 시간 후.<br />통제하기 쉬운 학생이 대부분인 승객비율.<br />침몰 예정지도 최악, <br />사고라 생각하지 말고 계획범죄라면, 장소, 시간, 대상, 을 완벽하게 통제 해서 실행된 성공적인 테러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br /><br />14명이 모두 미친 놈들이다? 그건 종교 뿐이죠.<br />라고 납득이 안되서 소설을 써봅니다.<br /></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