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의미를 광의적으로 해석하여 본인이 코디한~ 패션으로까지 이해했다고 하면

 애들 착샷도 게시판에 허용범위죠

다만, 여기서 어느정도까지 허용 할지를 생각해봐야할 게 너무나 넓은 자의적 해석은 가령 애완동물 패션도 허용 가능까지 넓게 볼 수 있겠죠. 비약하면 누군가는 인형에 옷 입히고 내 코디라고 우겨도 할 말이 없게되는 상황이 되죠.

  그렇다면, 개판이 되거나, 육아일기가 되거나, 중구난방이 되거나 셋 중 하나겠죠. 

 오유의 연령층은 주로 20대~30대를 포괄합니다. 넓게는 10대, 40대도 포함되겠지요. 오유 이용자들의 연령층이 아닌 이외의 패션 정보를 그리 원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 패션 정보를 찾는 사람은 차라리 맘카페를 가는게 훨씬 빠르고 효과적이겠죠.

일방적으로 애들 착샷을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자식자랑 분위기, 기분좋은 선플, 베오베와 같은 분위기에 편승하여 아이들 패션이 주로많은 양의 게시물이 올라온다면 차마 감당 할 수 없겠죠. 저는 적어도 정보가 안되는 게시판을 찾아오지는 않겠죠. 애들 사진 보러 오는건 아니니까.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 자랑이 하고싶고, 더군다나 좋은 말만 써주는 착샷 게시판 특성상 올리면 기분이 좋은건 당연지사이지만 게시판 이용자들이 정보의 가치를 못느끼기 시작하고 외면하기 시작한다면 글쎄요. 자랑도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빛나지 않겠습니까 ?

 주절주절 글이 길어졌는데 끝으로 기능이 어느정도 중복되는 또는 어쩌면 더 적절한 육아게시판이 따로 존재함도 생각해봐야 하기에

 꼭 여기에 올려야 하나 ? 라는 의문은 남네요.


p.s 악플러들은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악플러들은 비난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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