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889" style="border:;" alt="567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514650L9e2S8Uhbthu8ZL6o.jpg"></div>물때는 14물 조금 전날...</div> <div> </div> <div>금오도 안도 벵에돔은 상대적으로 작은 씨알 마릿수가 대체적으로 나오는 곳입니다</div> <div>실상 낚시를 해보면 20급 씨알이 주종을 이루고 그보다 더 방생 씨알이 더 많기도 합니다..</div> <div>이걸 전부 잡아서 쿨러조황 대박 일인당 30여수 .. 이렇게 올리는 낚시점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그보다 더 큰 씨알도 있긴합니다만 너무 먼거리(50미터 이상)에 포진해있고 원도권도 달리 정말 경계심이 강합니다</div> <div>대표적으로 금오도 이장바위라는 포인트인데.. 50미터 이상거리에서 40~50 벵에돔들이 부상을 합니다 밑밥에</div> <div>그러나 밑밥이 떨어지는 순간 1초~1.5초면 밑밥을 먹고 다시 수심 25미터 밑으로 내려가버립니다</div> <div>미끼 입수와 동시에 밑밥이 떨어져서 그나마 이녀석들을 노려볼수 있는데.. 그것도 그런 테크닉이 가능하여도</div> <div>10번 던지면 1번 물까말까하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그러나 한가지 방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물살이 아주 강한 곳에서 참돔낚시처럼 본류대로 태워보내면 큰놈들이 입질을 합니다 참돔낚시처럼 행해지는 벵에돔 낚시처럼요</div> <div>대신 마릿수가 없고 1~2마리...운좋으면 3~5마리 이지만 분명 매력적인 낚시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조금 전후로 이 안도 철탑 밑 포인트에 들어가면 이 낚시가 가능합니다 철탑 밑도 이 낚시가 되는 자리가 2군데 뿐입나다</div> <div>안도와 연도는 신강수도라는 물살이 쌔기로 유명한곳이고</div> <div>발앞 갯바위까지 본류대가 끓어오릅니다. 사리 전후로는 당연히 낚시가 불가능하고 조금 전후로 시즌에 대물급 참돔과 벵에돔을 노려볼만합니다</div> <div> </div> <div>이날 도착하고 아침 7시쯤 물힘이 서서히 낚시가 가능할쯤 발앞에서 역시 금오도 안도에서 보기힘든 30 이상급 벵에돔들이 피어오르더군요</div> <div>바로 낙시 시작하였고 전방 40미터 쯤에서 강력한 입질을 받았고 대를 세우려는 찰나에 팅~... 목줄이 1.2호여서 바로 터져버리더군요</div> <div> </div> <div>다시 1.5호로 교체라고 두번 캐스팅에 입질이 다시 찾아왔고 금오도 안도권에서 낚기 힘든 42cm 벵에돔을 낚았습니다</div> <div>같이 간 형님은 발앞 목줄찌 채비로 일반씨알급 15여수 정도했고 저는 이후에도 계속 노려보았으나 숭어때가 들어와서 더는 낚시를 안했습니다</div> <div> </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