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75126622457432&mediaCodeNo=257" target="_blank">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75126622457432&mediaCodeNo=257</a></div> <div> </div> <div>죽은 지 4시간된 뇌세포 일부 기능 되살려<br>삶과 죽음에 대한 경계 모호해지는 등 윤리적인 논란도.</div> <div> </div> <div><img alt=""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9/04/PS19041800645.jpg" border="0" filesize="243661"></div> <div> </div> <div>[이데일리 김은비 인턴기자]미국 연구팀이 죽은 지 4시간이 지난 돼지의 뇌세포 일부를 살려냈다. <br><br>17일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예일대학의 연구팀은 뇌에 인공 혈액을 주입하는 ‘브레인엑스(BrainEx)’ 기술을 활용해 죽은 지 4시간이 지난 돼지의 뇌세포 일부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br><br>지금껏 뇌세포는 죽는 속도가 빠르고 이를 되살릴 수 없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뇌세포에도 어느 정도 회복 능력이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뇌졸중이나 파키슨병,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에 대한 치료법에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br><br>한편으로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윤리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험이 성공해 사체와 분리된 채 살아있는 인간의 뇌가 기억과 의식을 그대로 보존할 경우, 이 뇌를 분리된 인격체로 봐야 할지 모호하기 때문이다. <br><br>연구진들은 이런 윤리 문제를 의식해 “뇌의 인지·감각 기능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뇌세포 일부 기능만 활성화 된 것이어서 살아있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또 아직까지 연구는 초기 단계에 불과해 사람의 뇌에 적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br><br>CNN은 그래디(Graby) 미국 국립보건원 생명 윤리학과 의장을 인용해“인간의 뇌세포로까지 연구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전했다. 현재는 인간의 뇌세포로 어느 정도 수준으로 실험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br></div> <div class="view_ad01">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에는 중국 과학자들이 원숭이 뇌에 인간 유전자를 심으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br><br>중국의 한 연구팀은 인간의 지능 발전과정을 정확히 알아내기 위해 인간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유전자인 ‘MCPH1’을 11마리의 원숭이의 뇌에 이식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div> <div class="view_ad01"> </div> <div class="view_ad01"> </div> <div class="view_ad01"> </div> <div class="view_ad01">과학이 힘이 이렇게 무서울리가...ㅎㄷㄷ</div> <div class="view_ad01"> </div> <div class="view_ad01">21세기 들어 현대과학은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빠르게 발전하는것을 볼수 있군요...</div> <div class="view_ad01"> </div> <div class="view_ad01">판타지에서나 볼법한 죽은 사람 부활이 현실화 된다뇨;;</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