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즉 지속적인 전력 소비량이 커진다는 말이 됩니다.</div> <div><br></div> <div>결국 예비전력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LNG 발전소를 돌려야 합니다.</div> <div><br></div> <div>발전소를 돌린다는 것은 간단하게 파워 온! 하고 사용이 끝나면 전원 끔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div> <div><br></div> <div>추후 날이 따뜻해지면 과다 발생되는 전력 공급을 각오해야 합니다.</div> <div><br></div> <div>따라서 정부로써는 긴급조치인 급전지시를 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왜냐면 원전 가동은 현재 진행 중인 탈원전 정책과 어긋난 이야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만약 원안위에 원전 가동 허락이 빠르게 승인되었을 시 한파가 진행되는 동안 원전이 가동되어 급전지시나 예비 전력율에 문제가 없다면</div> <div><br></div> <div>당연히 탈원전 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 제기와 반대 여론이 형성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따라서 정부로써는 당연히 최대한의 명분 손실을 막기 위해 급전 지시를 선택합니다.</div> <div><br></div> <div>앞으로 일기 예보를 보니 한파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중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div> <div><br></div> <div>주말은 전력 소모의 가장 큰 축인 기업들이 쉬기 때문에 어느정도 숨이 트이겠지만 다음 주 중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div> <div><br></div> <div>올해 5번 겨울철 8번이라는 급전지시가 얼마만큼 더 가동 될지...</div> <div><br></div> <div>다음주도 급전 지시 아니 수요감축 요청이 또 나오리라 예상됩니다.</div> <div><br></div> <div>수요감축 요청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기저전력인 원전이 11기 멈춘 상태에서 자주 발생하는 수요감축 요청은 우연이라 보기에 어렵습니다.</div> <div><br></div> <div>즉 석탄, 열복합, LNG복합 발전소를 통해서 11기의 발전량을 메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div> <div><br></div> <div>그러기에는 생산 비용 단가 변동이 너무 크게 되어 한전에 타격이 크죠.</div> <div><br></div> <div><br></div> <div>당장 5년 후에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만 10년 후면 10기의 원전이 정지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동안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기저전력화를 한다는게 납득이 되지 않네요.</div> <div><br></div> <div>차라리 LNG 발전소를 늘리겠다는 이야기에 납득이 됩니다.</div> <div><br></div> <div>실제로도 LNG 발전소 비율을 늘리겠다고 발표 했으니 추후 전기 요금은 이번 정부에서 최대한 적게 오르고</div> <div><br></div> <div>다음 정부에서 고스란히 그 리스크를 껴안고 요금을 올릴지 탈원전 정책을 버리던지 둘 중 하나가 되겠네요.</div> <div><br></div> <div>단 그때에 탈원전을 버리더라도 추후 원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력, 기초 설비, 시간 모두 5년이란 세월 동안 버틸지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당장 내년 원자력공학과나 관련 업계의 공채, 기술 개발에 누가 투자할까요.</div> <div><br></div> <div>불투명한 미래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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