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19597.html?_fr=mt2">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19597.html?_fr=mt2</a> <div><div>이후 6년이 지났지만 대책 가운데 4건 중 1건 꼴로 ‘미결’ 상태다. </div> <div>핵심적인 것을 꼽으면 <span style="font-size:9pt;">△원자로정지계통 내진성능 개선 △내진 방수문 △수소감지기 설치 △격납고 배기·감압 설비 설치 △비상냉각수 외부 주입유로 설치 등이다. </span><span style="font-size:9pt;">모두 2011년 후쿠시마 원전을 폭발시킨 수준의 중대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div>한울 1·2호기는 1988~1989년 프랑스 알스톰사가 내진성능 6.5에 맞춰 지은 것으로, 한수원에 내진검증문서 자체가 없었다. </div> <div>한수원은 정부 권고 대책을 이행하려고 뒤늦게 알스톰사에 내진검증문서를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 </div> <div><br></div></div> <div> <div>중대 사고 발생 시 격납고 안 수소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제어실에 알려주는 수소감지기도 월성 1∼4호기, 한울 1·2호기엔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div> <div>한울 1·2호기의 경우 자재가 단종돼 대체품을 새로 개발해야 한다. </div> <div><br></div> <div> <div>원자력안전연구소의 한병섭 소장은 “현재 국내 원전 상태를 종합해 보면 7.0보다 약한 지진에도 증기발생기가 터지거나 원자로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앞서 공극(콘크리트 내 구멍)이 여럿 발견된 원전의 경우 더 안전에 취약하다”고 경고했다.</div> <div>---</div></div> <div>내진에 문제 있는거 맞네요. 심지어 내진검증도 안된 상태에요.</div> <div>이렇게 해놓고 대체 무슨 배짱으로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건지 알 수 없습니다.</div> <div><br></div> <div>한수원이나 원자력안전기술원이나 계속 이런식으로 조직방어 논리만 계속하면 된통 당하는 날이 곧 옵니다. </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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