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엔트로피 증가법칙이라고도 하죠.</div> <div> </div> <div>여러가지로 설명 가능하지만 이런 형태의 설명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에너지가 다른 에너지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손실은 항상 존재한다.(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div> <div> </div> <div>에어컨 실외기의 팬이 도는 것은 액화기에서 발생한 열을 방출시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모터를 돌려주는 겁니다.</div> <div> </div> <div>바람이 나가는 쪽에 블레이드를 설치해서 터빈을 돌리면 그 만큼의 에너지 변환이 또 일어나게 됩니다.</div> <div> </div> <div>정확히는 새로 발전을 하는 쪽 모터가 마이너스 토크를 발생시킨다고 봐야 하는데요, 이 만큼의 토크가 실외기 모터에서 발생되어야만 발전이 가능합니다.(수학적으로 해석하기 전까지는 말장난처럼 들리실테니 이해하기 뭐시기하믄 이 부분은 걍 넘겨주세요..)</div> <div> </div> <div>이 과정에서 어김없이 적용되는 것은 열역학 제2법칙이구요.</div> <div> </div> <div>물론 직접 실험을 하지 않았으니 손실되는 에너지, 추가적으로 입력해줘야 하는 에너지, 생성된 에너지의 크기가 얼마나 되느냐는 모르겠지만..</div> <div> </div> <div>실외기 앞에 설치한 터빈을 '사라지는 잉여 에너지를 발전원으로 사용한다'라는 단편적인 내용으로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div> <div> </div> <div>안그래도 풍력 2년째 신물나게 보고 있는 중인데다가..</div> <div> </div> <div>풍력을 얼마나 한 지도 모르게 생긴 애들이 실외기 앞 발전기 아이디어로 대상 먹었다길래..(부끄럽지만 제가 있는 곳 옆에옆에옆에 건물..)</div> <div> </div> <div>한숨 푹푹 쉬고 있었는데..</div> <div> </div> <div>이걸 어그로로 써먹는 사람도 있네요..</div> <div> </div> <div>에효..</div>
일정한 속도로 나오는 바람으로 발전이 가능하네 어쩌네..
시간당 10W만큼의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네 어쩌네..
네오디뮴으로 PM만들었다던데..
모터값은 얼마며..
또 컨버터는 어떻게 연결하구..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그거 다 하면 10W 생산량으로 평생 생산해도 커버 안된다..
근데 달자마자 에어컨 효율이 떨어져..
언제 본전뽑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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