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민낚게 들어와서 보고있는데요 

배스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많아 보여 글 써봅니다.

배스는 생태계를 교란 시키는 유해동물입니다.

낙동강에서 속썩이는 뉴트리아나 같은 급이에요. 

그래서 지자체에서 없애기 위해 돈을 들여서 없애기 사업도 하는 거구요.

극한직업을 보니 배스는 업자들이 잡아서 얼려서 돼지사료 공장에 헐값에 넘기더군요.
   
게시판을 보다보니 배쓰낚시를 하시는분들은 이부분을 간과하시는 거 같습니다.

배스를 잡으면서 배스를 좋아하게 되는 이런 모순적인 마음을 가지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배스를 잡으실려면 잡아서 처리하실 생각도 하셔야죠. 릴리즈가 말이됩니까?

배스가 많은데에도 징거미나 수서곤충 붕어도 어느정도 있다고 하시는데 그건 대형 저수지에만 해당됩니다

200평 소형지에 배스 몇마리 풀리면 2년 못가서 붕어 잔챙이 구경도 못할 뿐더러 수서곤충은 당연히.없으며 우렁이만 천지에 깔려있어요.

겪어본 일입니다.

이글을 읽고 배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주십시요  오유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