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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19669
    작성자 : 문명탐구자
    추천 : 0
    조회수 : 511
    IP : 121.173.***.244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8/03 11:16:36
    http://todayhumor.com/?religion_19669 모바일
    [나는 왜 무종교인이 되었나?] 4.나는 예수를 회의한다.
    옵션
    • 창작글
    나는 예수를 회의한다.
     
     
    나는 예수를 역사적 실존 인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설사 예수가 실존 인물이라 하더라도 성경에 기록된 그런 인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생애 동안 예수가 인도에서 불교를 배워 온 후  중동에서 그 지역에 맞게 논리 체계를 적절히 펼쳐나간 종교 개혁가였다고 주장하는데, 글쎄다. 과연 그럴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헌데, 아닐 수도 있다고 본다. 이 점에 관해서 나는 지금으로서는 오직 모른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백번 양보하고 또 양보해서 예수가 실제로 그 당대에 실존했다고 해도 개혁 운동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당대 진리관을 신봉하던 이들에 의해 몰매를 맞고 어이 없게도 목숨을 잃었을 거라고 본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 것도 없이 소수가 내지르는 몇 번의 칼질이나 몽둥이질, 돌팔매질 만으로도 예수는 꼼짝없이 그 목숨을 고스란히 바쳐야만 했을게다. 머리가 두부처럼 터져나가고 뼈가 산산 조각나며 입 밖으로는 피를 줄줄 흘리는 그렇게 비참하고 끔찍한 죽음이었을 게다. 열정에 불타던 한 순진한 청년이 그렇게나 덧 없이 아스라져 갔을 것이다. 대중 앞에 나서서 정의를 부르짖던 한 청년은 그렇게 시뻘건 피를 흘리며 흙으로 돌아갔을 게다. 그렇게 차디 찬 주검이 되어 버렸을 게다. 그렇게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훅하니 사라져 버렸을 게다. 그리고 그 가족들은 예수의 온전한 시신 조차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였으리라. 고요한 정적 속에서 예수 가족들은 잇새를 비집고 터져나오려는 그 울음소리 조차 숨죽여야만 하였을 게다. 시대에 배반당한 개혁가의 말로와 그 남겨진 자들의 슬픔이란 다만, 이와 같다. 역사에서 그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견고한 기성 권력에 대항하는 일개 개인의 운명은 뻔하디 뻔한 것이다.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면 그 결과는 달리 계산할 것도 없이 뻔하디 뻔하다. 당연히 계란이 일방적으로 박살이 나고 마는 것이다.
     
     
    총독 빌라도? 이 대목에서는 정말 기도 차지 않는다. 로마에서 예루살렘으로 파견된 총독 빌라도가 일개 식민지인 예수를 위해 자신의 바쁜 시간을 내주었으리라고는 나는 감히 상상 조차 할 수 없다. 이 이야기는 너무나 드라마틱하고 작위적인 동시 동화적이기에 그 신뢰성에 대해 조금의 의문이나 걱정 없이 나는 단호하게 그 자체가 후대에 꾸며진 것이라 결론 내릴 수 있다.
     
     
    또, 나는 성경 속 사도 바울이 겪은 <가상 현실>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본다. 성경에 기록 된 사도 바울에 관한 <가상 현실>은 조작 및 연출된 것이라 본다. 실제 <가상 현실>은 그렇게 발현하지 않을 뿐더러 <가상 현실>이 실제로 사도 바울에게 발현했다면 사도 바울은 당시 목숨이 위험했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적어도 수년 에서 수십년 간은 그 후유증 등에 시달리며 끊임 없이 그 존재가 정말 신인지 회의하고 또 회의했어야만 한다. 이는 마호메트가 겪은 <가상 현실>이나 석가의 <가상 현실>, 존 내시의 <가상 현실>과도 너무나 동떨어진 것이다. 그렇기에 도저히 믿을래야 믿을 수 없는 허황된 이야기일 수 밖에는 없다. 
     
     
    <계시>는 <깨달음>과 마찬가지로 <가상 현실>의 한 부분에 속한다. 따라서 <계시>는 <가상 현실>의 원리와 법칙 등에 적용을 받을 수 밖에는 없다. 석가의 6년 간의 극단적 고행, 마호메트의 간질병 내지 정신분열증, 존 내시의 정신 분열증 등은 <가상 현실>이 발동하는 원리와 법칙에 합당하다. 허나, 사도 바울의 경우 그 <계시>는 이 원칙에 분명히 위배된다. 또, <계시> 체험 후 사도 바울은 자신이 기존에 알던 모든 것이 혼돈에 빠지는 극단의 경험을 했어야만 한다. 자신이 기존에 진리, 상식, 법칙, 원리라 믿어 의심치 않던 그 모든 것들이 그 근본 부터 뿌리채 흔들릴 때 그 누가 온전한 정신을 갖출 수 있겠는가? 세상에 그 뉘 있어 자기 정체성, 세계관, 자존감 등이 철저히 부숴지는 순간에 그저 담담할 수 있으랴. 진리를 구하고 또 구하다가 어느 순간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은  아직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에 한 발자국 내딛었을 때, 그 누가 극단의 공포, 두려움, 불안, 거부할 수 없는 호기심 등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헌데, 그 과정이 정말 묘하게도 빠져있다. 그리고 그 목소리의 주인이 <신>인지 아닌지에 대해 고뇌하고 또 고뇌했어야만 한다. 헌데, 묘하게도 사도 바울은 그러하지 않았다. 마치 <계시> 그 자체가 목적인 것 처럼 사도 바울은 물 만난 물고기 마냥 행하고 있다. 이는 실로 대단히 대단히 대단히 이상하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까닭에, 사도 바울의 <계시> 체험은  철저히 사도 바울이라는 실질적 기독교 창시자에 의해 잘 꾸며지고 편집된 이야기라 생각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이미 죽은 예수라는 인물은 말이 없다. 당대의 유명인도 아니요 당대 역사에서 기록되지도 않은 무명인에 불과한 예수에 관한 이야기는 얼마든지 후대에 조작 및 날조할 수 있다. 예수 관련 역사 기록이 전무하니 그 얼마나 좋은가? 얼마든지 사도 바울의 마음 대로 이야기를 날조하거나 더하고 덜할 수 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그 자신이 <신의 계시>를  체험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그로서는 지극히 자연스런 일이다. 자신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수단으로 <계시>를 활용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선택이요 결론이다. 무명인 예수의 죽음, <신의 계시>, 그리고 자신의 죽음을 통해 큰 그림 즉 <이스라엘 민족의 나아갈 방향>, <구원>, <불멸>, <확장된 통합> 등을 이루겠다.는 사도 바울의 각오와 실천, 결단 등이 만났을 때 그 무엇이 역사에 아로새겨졌다. 사도 바울은 이 정도 큰 그림을 그릴 정도로 당대에 매우 뛰어난 인물이었다. 사도 바울의 죽음을 통해 무명 청년 예수는 진리 그 자체가 되었고, 큰 그림을 기획한 사도 바울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이는 이순신, 넬슨 등이 죽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과도 같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총감독으로 주도한 것은 기독교를 공인한 로마 황제 콘스탄 티누스다. 이는 철학적 사유일 뿐 신앙적 사유는 아니다. 신앙의 대상으로서의 예수는 얼마든지 그를 믿고 받아들이는 각 개인에게 삶의 위로와 위안, 치유, 구심점, 삶의 거듭남(부활) 등을 선물할 수 있다고 본다.
     
     
     
    참고: 나는 아래의 글에서 이미 선지자(발견자, 깨달은 자, 선구자, 개척자)는 선지자(발견자, 깨달은 자, 선구자, 개척자) 임을 증명할 수 있는가? 선지자(발견자, 깨달은 자, 선구자, 개척자)가 생존하기에 충분한 조건은 그 무엇인가? 등에 관해 증명하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물론, 이 같은 사실은 아래의 문제가 내포하고 있는 <숨은 문제>이다. 나는 이 <글 전체가 그 자체로 하나의 문제가 되는 문제>를 통해 인류에게 도래할 미래에 대비하고 저마다에 걸맞는 깨달음을 얻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문제를 능히 하나로 꿰뚫어 풀어내는 자가 있다면 그 혹은 그녀는 과거,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초월해 철학, 종교, 인간 행동과 심리 등에 관해 충분하고도 충분하게 대성했다고 볼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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