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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19657
    작성자 : fillll
    추천 : 0
    조회수 : 491
    IP : 39.120.***.18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6/25 02:12:15
    http://todayhumor.com/?religion_19657 모바일
    대X진리회에 6년동안 수백만원을 뜯겼습니다
    사실 제가 이 단체에 의심한건 몇개월 전 이었습니다  <div><br></div> <div>워낙 선감이 싸가지 없게 돈만 발키다가 보니 왕짜증나서 그냥 나왔습니다 사실 제가 성격이 내성적이고 앞날이 잘 않되고 사회경험이 없고 누군가 조언을 해줄 사람도 없는 혼자였기 떄문에 저 놈들을 의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div> <div><br></div> <div>6년전에 첫 회사를 퇴직하면서 동X천역 주변에서 전도꾼을 만났습니다 그떄 제가 도를 아십니까 라는 존제를 몰랐고 제네들 존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랐습니다 그리고 제네들 하는말이 그대로 딱딱 맞춰져서 모르고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제네들이 독심술을 미리 계획 했더라구요) 제가 할말(워낙제가 말이 느리고 말이 잘 않나왔기떄문)을 조리조리 먼저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주위에서 어떻게 조언을 해달라는 사람도 없고요 </div> <div>그러면서 조상님이 불행하게 돌아가셨다고 그게 보인다고 그러더라구요(사실 제 할머니 할아버지꼐서 가족문제 집안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돌아가신건 사실이지만) 제가 생각해보니간 그렇게 그날 바로 통장에 있는 돈 몇십만원을 전부 입교식(치성)하는데 썼습니다 그렇지만 좀 이상한 곳 이었습니다 제네들은 종교라면서 왜 소속이며 이름 전화번호(선각 전화번호는 받았습니다)는 않알켜주고 제가 정말 종교라고 물의시면은 정부에서 승인된 종교라고 하면서 그냥 어물정 거리다가 조상애기로 넘어가고 집안의 거백을 걷어야 한다면서 돼지 한마리를 잡아야 한다고 돈을 요구 하기 시작하네요 처음에는 돈이 없다면서 그냥 다녀도 되냐고 물어 보니간 상관없다면서 주문을 많이 외우는 것도 복을 짖는 것중 하나라면서 매일마다 나오라고 하네요 솔직히 제가 남이 하라면은 그대로 고분고분 한 성격이여서 몇달동안 나오다가 별로 중요치 않아서 잊져버리고 않나왔습니다 </div> <div><br></div> <div>그후 2년후 </div> <div><br></div> <div>두번째 회사에서 짜릴만한 계기가 찾아왔습니다 워낙 그떄 제가 사회생활에 대해서 잘 몰랐고 누구한테도 도움을 청할 사람도 하나도 없기에 마지막 카드라면서 그들에게 전화를 해서 다시 갔죠 그러나 그들은 저를 먹잇감인줄 알고 돈을 달라고 했죠 그러면서 사회생활의 팁도 몇개 알켜 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은 별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선감은 저한테 상제(강증산,강일순)의 일대기며 여러가지 도 딱는 방법을 알켜주었지만 그게 전부 저한테 돈을 뜯어내기 위한 수작이었습니다 정말 더럽고 치사한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div> <div>예1 다음달 월급날이 언제라면서 그날에 재사를 지낸다면서 월급의 절반을 받치라고 하고 </div> <div>예2 집안의 내력을 바꾸기 위해서 물건을 사야한다면서 한도가 정해지지 않는 돈을 달라고 하고</div> <div>예2 엄마 아빠의 기운를 바꾼다면서 엄마아빠 의 재산의 일부를 받치라고 하네요</div> <div>예3 회사에서 짤리지 않을려면은 내일 당장 천도재를 지내야 한다면서 재사상을 차려야 한다면서 돈을 달라고 하고 </div> <div>예4 월급이 얼마정도 인지 (돈 애기는 귀신) 상한액을 정해서 무조건 다음날에 가져오라고 하고 </div> <div>예5 복이 올려면은 최소한 이정도는 내야 한다면서 협박까지 합니다 </div> <div>예6 돈이 모든 재앙의 씨앗이라면서 너재산을 우리에게 맡겨라고 하고</div> <div>예7 원래 도를 딱는 사람들은 청빈하게 지내야 한다면서 최소한의 돈만 가지고 우리에게 다 주라는</div> <div>예8 돈을 많이 받치면은 복이 그 많큼 쌓이인다고 </div> <div>예9 조상님꼐 복을 많이 쌓인 사람 많이 윤생의 꽃이 핀다고 돈을 요구</div> <div>예10 달마다 주마다 특정일 마다 재사를 지낸다고 조상님전에 뭐라고 올려야 하지 않겠냐고 수십만원을 요구</div> <div>예11 상전님상에 올려야할 재물이 필요하다 </div> <div>많지만 대표적인 예입니다 갈떄마다 귀가 아플정도로 선감이며 선각이 맨날 말을 해서 지금도 머릿속에 돌아 다닙니다 </div> <div>그렇지만 알고 보면은 쑈와 거짓말입니다 </div> <div>본론으로 돌아가서 두번쨰 회사에는 그 계기로 3년이상 별 문제 없이 다녔습니다 다만 생산직이여서 힘들고 재미없고 따분하고 그러했지만 그만둔 이유는 다시 공부하고 싶어서 그만 두었는데 그떄가 중요합니다 정말 사회 생활 하면서 이렇게 방황 할때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나침판이 없는 저한테 대X진리회는 의지하고 싶은 마약 같은 존제 였습니다 </div> <div><br></div> <div>자격증 시험도 끝나고 공부도 끝나고 다시 새로운 직장에 취직되어서 하였지만 이 직업이 저한테 맞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그떄 까지 제 성격이며 제가 잘할수 있는 것도 몰랐기 떄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냥 두번째 직장에서 썩을 걸 지금도 후회 되지만 몇달 다니고 그만 두고 길거리를 방황한 끝에 다시 그들에게 갔죠 그떄 심정으로는 뭐든지 잡고 싶어 했의니간요 </div> <div><br></div> <div>선각은 저한테 돈 육백만원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뭐 저야 큰 돈도 없었지만요 엄마 몰래 퇴직금을 깨서 백만원 정도를 받쳤습니다 그 떄 당시 선각의 머리 속에는 계략이 짜여져 있었기 떄문에 저도 뭐라고 말을 못 하고 돈을 주었습니다 제네들은 사람의 생각과마음을 계산해서 어떻게 돈을 뺴낼지 그 생각을 하는걸 그떄 몰랐죠 그러면서 강한 어조로 다음주 재사를 당장 지낸다면서 수중에 있는 돈 다 내놓라고 했죠 그떄 있던 돈이 몇십만원 이었의니간 다 받쳤죠 그다음 어떻게 되었냐고요 전 전에 있던 직장보다 더 힘들고 보수도 적은 직장으로 가게 되었고 한달만에 힘들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왠지 그떄 실체를 봐야 했는데 짜증이 나서 안나갔죠 </div> <div><br></div> <div>그후 정말 힘들었습니다 알바며 일용직을 왔다 갔다면서 놀기도 하고 그냥 백수처럼 지냈습니다 </div> <div>그러다가 이상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당이 조상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저도 모르게 그 인간들이 생각나고 </div> <div>다시 대X진리회에 가서 재대로 할려고 하다가 선감이라는 년의 습관이 바뀌지 않아서 화가 났고 제네들 무슨 단체인지 인터넷을 뒤지다가 보니 사이비 였습니다 처음에는 조상님떄문에 의심을 않할려고 했다가 저를 완전히 이용해먹의니 화가 났네요 무슨 세상사는 진리며 도의 깨달음 사회경험등을 말을 들을려고 했는데 제네들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장난치는데만 열중만 하네요 </div> <div>돈 애기 꺼내면은 "니가 받친돈이 얼마나 돼냐 " 남자썌끼가 그런 포부도 없이 어떻게 산다고" "그래 그 돈 아까우면은 앞으로 조상님 덕을 어떻게 쌓을려고 하냐 " "그래 그 돈 사회복지사업에 썼다" "무슨 내가 빛쟁이냐" "내가 그 돈 내가 쓰면은 장을 지진다" "누구를 위한 돈인데 왜렇게 왈가불가해" </div> <div>라고 하면서 확실치 않는 말로 자꾸 딴길로 가게 만드네요 </div> <div><br></div> <div>여기에 도를 닦을려고 온 사람들은 열명중에 한두명 밖에 없습니다 전부 가정불화 취직걱정 인생사 개인적문제로 전두꾼들의 말에 넘어가서 온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고요 실제 주문 외우는 시간 되면은 주문 외우는 사람은 2명 밖에 없습니다 인천에 딱 한군데 밖에 없는데 전부 전도꾼들 밖에 없습니다 계속 다니는 신자는 거의 없습니다 다들 치성드리고 연락끝거나 몇칠 다니다가 안나오는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날도 토요일인데도(토요일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옴) 불구하고 방마다 불이 꺼졌습니다  처음에 왔을떄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다 알게 되니간 여기를 피하게 되었네요</div> <div><br></div> <div>솔직히 6년동안 지켜보면서 제네들은 인생에 도움을 주는 말 같은 것 한마디 하고 전부 돈 달라고 말 밖에 없었습니다 </div> <div>그리고 힘든 고비가 있을 떄 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고요 </div> <div><br></div> <div>지금은 생산직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얻은 교훈은 </div> <div><br></div> <div>세상은 절대 호락호락 하지 않고 어느 누구도 당신을 위해 살지 않고 각자 각자 마다 인생을 사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는 것 입니다</div> <div><br></div> <div>지금도 마지막으로 본 선감의 눈빛과 말을 잊을수가 없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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