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창세설화 10장에서 일부를 따오도록 하지요..</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br></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font color="#b8860b">"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br>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br>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br>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br>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창세설화 10:21~25)</font></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font color="#b8860b"><br></font></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벨렉의 때에 세상이 나뉘었다고 말하고 있군요..</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br></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b8860b">"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b8860b">"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이었더라 "</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b8860b"><br></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와 같이 창세설화 10장에는 노아의 4대손 때에 언어가 갈라지게 되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창세설화 11장에서 바벨탑 설화가 등장하지요..</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홍수 이후 시간 경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창세설화 11장의 일부를 발췌하면..</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br></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b8860b">"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br>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br>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br>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b8860b"><br></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벨렉은 홍수 이후 101년만에 태어났군요..</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홍수 이후 4대만에.. 기간으로 100여년 만에 인구가 얼마나 늘어났길래 바벨탑을 쌓을 수 있는 것일까요..?</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아.. 창세기 10장의 '언어가 나뉘는 것'이 꼭 바벨탑 설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내가 지적한 시기보다 더 후대에 바벨탑 사건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가요..? 뭐.. 그럴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0080">그러나, 노아의 10대손인 아브라함이 애굽에서 아내이자 이복누이였던 '사라'를 팔아묵을 때.. 이집트에는 이미 '파라오'가 집권하는 강력한 왕권국가가 세워져 있어야 하니.. 배경 그림 만들 시간 마저도 만만치 않아지는 군요..^^</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br><font color="#000080">ps. 약간의 산수 놀이 결과에 의하면, 노아는 아브라함의 환갑잔치 2년 전에 죽으며.. 노아의 아들 셈은 아브라함이 죽은 다음(아브라함이 175세까지 살았음에도 불구하고에 35년이나 더 살아있다는 결론이 나오지요.. 거참 재미있는 족보입니다.. 클클..</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