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연주곡 중에 </div> <div>'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비가 왔으면 좋겠어(쏠로부대여 전진하라) ' 라는 곡이 있습니다</div> <div>잠도 안오고 이걸 계속 듣다가 쏠로의 가사를 쓸까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약간 변형이 되서 걍 백수의 느낌이 됐네요-_-</div> <div>대충 잉여인간 으로 제목을 지어볼 까 하다가 포기..</div> <div>모자란 부분 보이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 </div> <div>오늘도 굿밤 되세요'-'*</div> <div> </div> <div>1ver<br />깨우는 이 하나 없이 눈이 떠져 / 일어나면 그렇게 내 하루는 시작<br />등짝 스매싱도 사라진 지 오래 / 이제는 엄마도 포기하셨나봐<br />습관이 버릇돼 담배부터 찾아 / 한 대 뽑아물고 이제 폰을 찾아<br />이거 고장인가 벨소리가 뭐였지 / 들은지 오래라 기억도 안나네 (ha)<br />대충 딸딸이 끌어 나가보니 / 추워 곳곳마다 쌍쌍인걸 보니<br />에라 이 젠장 쌍소리가 절로 / 어디로 갈까나 겜이나 한판할까 <br />아맞다 돈없지 에휴 이 병신아 / 갑자기 처량해 주인없는 개 마냥 <br />세상에 내 갈곳 어디에 있을까 / 이땅에 나같은 사람 또 있을까</div> <div> </div> <div>hook<br />장난치지 마 형 웃을 기분 아냐 / 루저네 잉여네 떠들지 좀 말고<br />비웃지 마라 형 깔볼 위인 아냐 / 관심꺼 그러는 니들이나 잘해 </div> <div> </div> <div>2ver<br />요즘은 다 힘든 세상이지 하며 / 술이나 먹어라 위로라고 뱉는<br />네 녀석 말도 아니꼬와 버럭해 / 그래 너는야 사랑이라도 하네 (ha)<br />괜찮다 괜찮아 나만 혼잔아니야 / 예수생일 혼자 바쁘게 다니는<br />산타 영감도 쏠로니까 일하잖냐 / 외로워 한잔 씁쓸하게 또 한잔<br />나말곤 내 존재 알아주지 않아도 / 그래도 한번 사랑 해볼까해도<br />나란 놈 그마저 뭐그리도 빡센지 / 가망은 절망이 인연은 미련이돼<br />사랑 그까짓 거 버려 버려 버려 / 위로따윈 개나 갖다줘 버려라<br />세상에 내 갈곳 어디엔 있겠지 / 이땅에 나같은 사람 또 있겠지</div> <div> </div> <div>hook</div> <div> </div> <div>3ver<br />내 짝도 없고 부모님 뵐 낯짝은 / 더더욱 없어도 그래도 살려고<br />발버둥 쳐대는 이 시대의 청춘 / 어짜피 바닥야 더 갈 수도 없어<br />뭐같은 오늘도 다시 한발 앞으로 / 해줄 거 없으면 넌 갈 길이나 가<br />세상에 나 갈 곳 어디든 없겠냐 / 이 땅에 나 같은 사람 또 없겠냐 </div> <div><br /> </div>
새벽 달빛에 가로등 불빛까지 더해지면
멍하니 술 한잔 따라 옛 기억에 잠겨
슬픈혼잣말로 내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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