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br />:대박! 우오오오오<br /> 읽는데 가장 오래걸렸었음. 대충 요약하면 민폐 부부싸움 이야기 인데<br /> 중간정도까지 읽기가 좀 힘들었었으나 어느순간 탄력받아서 우어어어! 하며 읽고<br /> 제일 끝 대사를 보며 책을 덮곤 크아악 대박이다! 했던책. <br /> 아 아직도 책 제일끝에 그 말을 읽었을때의 기분이 잊혀지질 않는다.<br /> 이 긴 이야기들은 그 말 하나를 위해 썼던거 같았어. 추처어어어어언!!!!!<br /><br />비브리오 고서당 사건 머시기 2권<br />:에헤헤 달달한게 넘 좋았던 책. >.<<br /> 주인공들이 너무 귀엽다.<br /><br />진상(2권짜리)<br />:무조건 읽고보는 미미여사님 책.<br /> 보통 이정도 길이의 두권짜리면 몇가지 이야기를 쓰셨었던거 같은데<br /> 요번거는 다 얽히고 섥힌 한개의 이야기. <div>안주, 흑백 이런거처럼 ~_~ 이런 표정으로 <br /> 슬렁슬렁 편하게 읽었음.<br /><br />용은 잠들다<br />:아 그래! 이런거 좋아!! 초능력 심리 미스테리물이랄까. 우훗훗 <br /> 담엔 크로스 파이어도 봐야지!<br /><br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br />:음.. 이쁘게 그린 지옥이랄까... </div> <div>우리나라 아침드라마 같은 설정이었지만 막장드라마를 보는기분은 안들더라. </div> <div>soso<br /><br />일곱개의 고양이 눈<br />:와 이거도 대박대박대박.<br /> 보통 "이 책은 줄거리가 이래" 라고 소개를 한다면<br /> 이건 "이러이런 줄거리가 이책이야" 라고 해야하나?<br /> 다른 책들과 뭔가 앞뒤가 바뀐, 주객이 전도된듯한 그런 책.<br /> 뭔가 자꾸 어긋나는데 그러면서도 맞물리고 그래서 계속 읽게되는 그런 책.<br /> 작가가 잡은 '이 책 한권이 무한하게 이어지는 전권' 이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썼고<br /> 그걸 너무 멋지게 잡은거 같은.. 아 내가 뭔소릴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br /> 진짜 매력있는 책이다. 자꾸자꾸 읽고싶어. 추천추천추처어어언!!<br /><br />차일드44<br />:재밌게는 읽었지만 으으음 내 취향은 아니었다. 영화로 보면 더 즐거울것도 같고..<br /> 애매해..... <br /><br />플래티나 데이터<br />:그래 난 이런게 더 취향에 맞아.. 재밌었어..<br /> 히가시노 게이고는 진짜 대단한듯. 이렇게 많은 책을 쓴다는것도, 그 중 절반이상 재밌다는것도.<br /> 11문자 살인사건이나 예전에 내가 죽은집같은 실망스런게 걸릴까봐 두근두근하지만 ㅋㅋㅋ<br />그에비해 에쿠니 가오리씨는 이제 예전같은 반짝임이 안보여서 속상해 ㅜㅜ<br /> 패러독스13보단 조금 덜 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재밌는쪽으로 분류되는 책.<br /><br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br />:와 이거도 진짜 재밌었다. 설정 대충 보고 '덱스터 같은건가?' 하고 집었는데<br /> 비슷한데 약간다른. 시리즈 물이라니까 담권도 나오자마자 볼거임. 그럴만한 가치가 있음<br /> 재밌어 재밌어!!!!<br /><br />결백<br />:라면먹듯 후루루루룩 읽은 책. 빨리빨리 다음이 뭐야 어떻게 돌아가는거지<br /> 하면서 씐나게 읽어내려갔다. 이거도 재밌었어 ㅜㅜ 읽는게 즐거웠지.<br /> 용서할 수 없는도 어여 봐야지.<br /><br /><br />몇권 빠진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_=<br />술마시며 써서 그런가... 재밌었던거 위주로 기억에 남아서 그런가 _ㅁ_ 모르겄네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 세상엔 읽을만한 재밌는 책이 너무 많은거 같다. 좋아 ~_~"</span></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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