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새순일 때 봤는데 장성하여서 그늘 내주더니
황혼이 깃들곤 흰 수의로 덮이겠지
낙엽은 우리네 생과 어쩜 이다지 똑 닮았을까
가을엔 누구나 동병상련이다
어쩜 계절병이겠다 가을이라서
가을이라는 그 말만 들어도 뭉클하잖는가
본디 무형인 마음이란 게 꼭
진짜 있는 장기처럼 체증으로 느껴짐이 아닌가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