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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가지 글만 붙잡고 살아서
그게 안 써지면, 될때까지 기다려야지 하다가
결국 다른 일을 하게 되고 게임도 하고 시간도 지나고
글을 안쓴지는 두달 반년 1년 이렇게 지나가던 패턴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1.무조건 쓰고 고치기.
2.안되면 다른 글 쓰기.
3.한꺼번에 여러개의 글 쓰기.
요렇게 바뀌었습니다.
역시 요즘 세상은 한 우물만 들고 파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ㅎㅎㅎ
그리고 얼마 전에 친구가 말해줬는데, 문장을 너무 각잡고 쓴다고 하더라구요.
이 이야기는 교수님께도 들은 이야기인데.
교수님께서도 너무 목에 힘주고 글 쓰기 말라고 하셨거든요.
어떤 교수님은 스타일리쉬하게 쓰지 마라, 겉멋이다. 라고도 하셨고요.
참 글버릇이라는 것도 고치기 쉽지 않은가 봅니다.
오늘도 웹소설은 한화 조졌습니다.
벌써 6화째네요.
큰 성적은 기대하지 않고, 그냥 이렇게 꾸준히만 글 쓰는 버릇이 들었으면 합니다.
이제 슬슬 순문학 등단 준비도 해야 하는데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뭘 써야할지가 가장 무서워요.
진짜 백지에 대한 공포만큼 무서운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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