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라식, 정확히는 라섹..이라 사흘 정도는 눈이 안 보일꺼 같아서 그동안 뭘 하면 가장 시간을 잘 쓸수 있을까 하다 오디오북, audible 이라는 어플로 책을 한번 들어보려고 합니다. 현재 미국 거주가 20년이 넘었으니 영어 듣는건 불편하지 않지만 책을 듣는다는건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경험이라 잘 모르겠네요. <div>책을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많이 읽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렸을쩍 아버지, 가시고기, 일본 추리소설 히가시노 게이고로 시작해서 하루키 책,  한강의 채식주의자, 7년의 밤, 영어책으로는 호빗, 호밀밭의 파수꾼 (다 못 읽음) 파리대왕, 그 외에 두루두루 읽고 좋아합니다. 지금 현재로는 이영도 드래곤 라자를 다 읽고 퓨쳐워커를 이북으로 읽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1984 를 읽을 예정이구요 우선 호밀밭의 파수꾼을 다 읽은 다음에.</div> <div><br></div> <div>오디블은 고전이 좋을꺼 같아 로리타, 카라마조프 형제들, 제인 에어 보고 있는데..아무래도 듣는거니 눈 감고 상상이 잘되는..로ㄹ ..아닙니다... 근데 이런거는 등장인물이나 이런게 듣다보면 헷갈리진 않을까 하기도 한데 혹시 이 셋중에 추천하시는거나 그 외에도 추천하시는게 있음 남겨주세요.</div> <div>일주일 정도는 휴가라서 두권 정도 읽어보려구요</div> <div>그럼 감사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