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제가 약 한달전 토요일?에 사우나에 가기 위해 차를 몰았습니다.</p> <p>그때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소설을 소개해 주는 코너가 이었습니다.</p> <p>너무 흥미진해서 꼭 읽어봐야지 했는데 제목을 듣지 못하고 그냥</p> <p>내리게 됐습니다. 평소 책을 좋아해서 서점에 자주 가곤 하는데</p> <p>찾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아시거나 읽어보신 분께서 가르쳐 주시면</p> <p>감사하겠습니다. </p> <p><br></p> <p>제가 들은 대강의 내용은 이렇습니다.</p> <p><br></p> <p>어린이집에 다니는 7살짜리 소년이 어린이 집에서 </p> <p>조금 늦게 찾으러 온 엄마를 기다리지 못하고 동네를 돌아다니다가</p> <p>동네 형들이 어느 아이를 때리는 것을 목격합니다.</p> <p>그래서 그 아이는 옆에 있는 문방구에 들어가 어느 형이 맞고 있다 </p> <p>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태연히 문방구 주인에게 말합니다.</p> <p>그런데 그 문방구 주인은 열심히 가족오락관을 볼 뿐 그 아이의 말에</p> <p>귀를 귀울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아이는 계속 문방구 주인에게 </p> <p>어떤형이 맞고 있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지요.</p> <p>가족오락관 시청을 끝낸 문방구 주인은 그제서야 경찰에 신고하고 </p> <p>그곳을 찾아갑니다. </p> <p>그런데 경찰과 함께 그 현장에 가는데 맞은 아이는 죽어있었고 그 아이는</p> <p>바로 문방구 주인의 아이였습니다.</p> <p>그 아이와 문방구 주인은 경찰과 함께 파출소에 가게되는데</p> <p>그때 문방구 주인은 왜 심각하게 이야기 해주지 않았느냐? </p> <p>어쩜 어린애가 그런걸 보고도 그렇게 태연할 수 있냐고 따집니다.</p> <p>그때 그 아이를 찾던 엄마도 그 파출소에 나타납니다.</p> <p>아이를 찾은 엄마 그리고 아이를 잃은 아빠...</p> <p><br></p> <p>제가 들은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p> <p>그 이후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p> <p>라디오에서 들은 내용을 적는거라 소설의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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