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예전에 바인더, 그리고 독서노트와 관련해서 여러 번 글을 올리고 나서 그 이후로 잠적(?)하고 오랜만에 이렇게 오유에 글을 남깁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유를 통해 웃기도 많이 웃고, 감동도 많이 받고, 위로도 많이 받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만큼 애착이 많이 가는 사이트였는데, 생활이 바빠지다보니 조금씩 멀어졌던 것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앞으로도 많이는 못 오겠지만, 종종 들러서 유익한 글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럼 제가 썼던 독서노트 보러 가실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24z5Ps4f9gmI8oPnuvDXFcfkCCPWsa.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433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한 4년 됐나요. 맞을 겁니다. 대학생 때 이 정도 책은 읽어줘야 한다며 대학생이 읽어야할 100가지 책 리스트를 출력해서 가지고 다녔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실제로는 몇 권 못 읽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요. 첫째는 역시나 귀차니즘. 사실 불가능했던 목표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목표만 거창했죠. 하지만 두번째 이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책을 읽어야할 동기가 부족한 것이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물론 좋은 책들입니다만, 누군가의 설명 또는 글도 없이 달랑 리스트 업만 해서 읽어라! 하면 안 읽죠.</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 와서 생각해봐도 이렇게 의미 없는 숫자로 나열된 죽기 전에 꼭 읽어야할~ 20대 때 꼭 읽어야 할~ 이런 류의 북 리스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272kVX2uKDxXIXxwtWjveNdUeZ.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456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요거는 제가 읽었던 책도 있고, 읽고 싶은 책도 섞여있는 북리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읽는 리스트와는 달리, 여기서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여전히 읽고 싶습니다. 아마도 과거의 제가 선정한 탓이 크겠죠?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당장은 제게 선택 받지 못했지만, 미래의 나와 금방 만날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38ffNBLwOMpi97VGp4v8FW1.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504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강신주를 가장 처음 알게된 책이기도 해요. 다상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전에는 시큰둥했던 책 읽기가 이 분,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책 읽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고맙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41QQuCS4H9rA9p646eyrjxSHHMuT.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513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강신주가 철학, 그리고 인생에 대해 전반적인 도움을 줬다면 김연수는 생각, 그리고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살면서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 무슨 뜻인지는 알겠으나 쉽게 말로 내뱉지 못하는 상황 또는 표현들을 남의 머리 속에 들어온 것처럼 쉽게 쉽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글로 내뱉어 주시죠. 매번 좋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44LxdxAVwNeJv5.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519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해인 수녀님은 따뜻한 엄마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살기 싫다, 죽고싶다고 푸념하는 이들의 다양한 하소연을 들으면 나도 금방 우울해진다. </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런 날은 딱히 살 게 없어도 동네 시장을 가로 질러 산책을 간다. </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별 거 아닌 글인데도, 참 많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495tbi2BjKNq5W3HqxK1bqhEHISxJ.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526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읽으면서 뜨끔뜨끔했던 책, 마치 누군가 제 내면을 대놓고 본 듯한 느낌을 받았던 책이기도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546yP7qgqk1wm.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537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문제는 무기력이다. 사실 독서노트에 그렇게 많이 적을 내용은 없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유익한 내용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서 무기력을 제거시키기보다, 일단 밖으로 나가자! 이게 제가 찾는 답이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5923bwOPBUuCJHDKFZotjTIe.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543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장영희 교수님, 살아 계시다면 꼭 한 번 보고 싶은 분이기도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해인 수녀님처럼 글을 읽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종종 친구들이 제게 책을 추천해달라고 할 때, 이 장영희 교수님을 추천하고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715xQjhqM9PfXo.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548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름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장미라고 부르는 것은 그 어떤 이름으로라도 여전히 향기로울 것을.</div> <div style="text-align:left;">맞다. 향기 없는 이름이 아니라 향기 없는 사람이 문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당신은 향기 있는 사람인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675R1ZgAisLnyTLpMD.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552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간 탓에 기억조차 드문드문 나는 내 청춘을, 김연수의 글을 읽으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청춘은 나이의 한 순간이 아니라, 마음 먹기에 달려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717v9llP46cKix.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602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2013년엔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정말 많이 읽었던 사람에겐 부끄러운 권수지만, 제 나름대로는 많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히려 지금이 더 안 읽고 있죠. 빈곤한 대학생이었음에도 책 살돈은 늘 펑펑 썼던 기억이 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술 먹을 땐 나도 모르는 죄책감이 들었지만, 책 살 때만큼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722xf2iGDuNpi3PLeikXLma.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608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책이 나왔을 때 전국에 계신 스물 아홉, 여성 분들이 이 책을 싹쓸이했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궁금해서 읽어봤던 책이기도 합니다. 마케팅을 위해서 스물 아홉을 겨냥하긴 했지만,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스물 아홉이 중요한 게 아니라 당장 변화를 느끼는 그 마음 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731NpBXr1Xk2pdjNWkflgibj.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620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쯤에서 목 운동 한 번.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프랭클린 플래너로 유명한 하이럼 스미스씨죠. 좋은 내용이 많아서 이 책은 독서노트보다는 마인드 맵을 이용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742xUJhKzGwcN4.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625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가끔씩 읽고 싶었던 책은 적기보다 이렇게 시각화시키기도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75429ngVdRldGaJokV66cFEdEfTZSuqMkOH.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636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내가 판단했을 때 이건 해서는 안돼! 이런 느낌이 드는 것들을 많이 해봐야 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악인 것 같다 싶으면 확 질러버립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759LSGyJiVoxJ1drOvFsGCOVWLcJFeFeu.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642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책을 읽은 사람은 책을 덮자마자 청소를 시작했다고 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763PxQ6FOwXElQufb8E9Eb.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646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라는 책을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열정이라는 화두와 달리, 끝맺음이 아쉬웠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책의 공저 중 한 명인 한윤형씨가 새롭게 냈던 책이 눈에 들어와서 읽었던 책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역시나 화두는 좋았지만, 결론이 아쉬웠습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한듯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76542P8NQms58qVZLHbUH37ZsKDz974v.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656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청춘의 문장들에서 +가 붙어 청춘의 문장들+가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1권이면 됐지 2권까지 내느냐 싶기도 하지만 사실 더 좋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당신의 청춘에는 어떤 것을 더하시겠습니까?</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789yCju5RqMzVGvPaNomOA1Wn9.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706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작년에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강신주의 감정수업이라는 책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여러 감정을 다룬 책이 많지 않았는데, 그 점이 좋았고, 여러가지 소설을 빗대어 표현하는 것도 좋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필사해놓은 것처럼 강신주의 코멘트까지 덧붙여놓으니 이해가 한결 쉬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861RBiW91D1nTL.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712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꾸뻬씨의 행복여행.</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한 번 읽었던 책인데, 독서 모임에서 한 번 더 읽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행복에 대한 기준이 낮아지는 듯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처음에는 비싼 것, 좋은 것을 가져야 행복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싸더라도 나한테 쓸만한 것, 적당한 것.</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위만 보느라 뻣뻣했던 고개를 숙이니 목도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870zm7mIkkyQFAGvU3vXUVH7J.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719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45877AcS6jCS6rpIaJaBuh.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220_132750000_iO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지막은 다이어트. ㅋㅋㅋㅋㅋ 여전히 평생 숙제.</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동안 제가 썼던 독서노트였습니다.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이제 막 책에 흥미를 가지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도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더욱 더 분발하여 나중엔 더 알차게 찾아오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