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br /><br />책게시판 병신왕후보 타이니빵입니다. <font color="rgb(192,0,0)"><font color="rgb(0,0,0)">날씨가 갑자기 부쩍 추워졌습니다. </font></font></div> <div><font color="rgb(192,0,0)"><font color="rgb(0,0,0)">겨울 날씨가 추우면 추울수록 방구석에서 나오기 싫고 컴퓨터 앞에서 오유만하는데, 30년 병신력을 다해서 탈고한 '엑스맨-병신의 탄생' 의 추천수는 왜 좀처럼 늘지 않는지 의문이고 </font></font><font color="rgb(0,0,0)">걱정입니다. </font></div> <div><font color="rgb(0,0,0)">요즘 가는 곳마다 추천 얻기가 어렵고 힘들어서 오유인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font></div> <div><font color="rgb(0,0,0)">비록 춥고 힘든 겨울이라도 서로 추천을 베푸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font><br /><br />오유인 여러분, 저는 지난 12월 20일, 병신왕 후보 등록을 하면서, 그 동안 오유인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div> <div>그리고 이번 병신백일장에서 오유인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병신 여정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div> <div>돌이켜보면 제가 어린 나이에 베오베 게시글만 눈팅만 하다가, ASKY 하면서 모니터 뒷편에서 팔짱끼고 닭털을 날리고 있는 커플들에게 반대를 날리기 위해 오유에 입문한 이후 오늘 날에 이르기까지, 제 인생의 대부분은 오유인과 함께 였습니다.</div> <div><br />병신력이 후달리던 시절, 오유인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주신 추천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div> <div>이제 오유인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추천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저에게 마지막 남은 병신 인생을 바치려고 합니다. </div> <div>마지막 병신 인생,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저에게 가족오락관, 유머일번지와 같은 오유인 여러분을 위한 빵빵 터지는 게시글을 만들어 드리고, 평범한 약쟁이로 돌아가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망입니다.<br /><br />재미를 잃고 뒷북만 울려대는 우리 오유인들게 새로운 유머와 내일의 베오베를 드리는 병신왕이 되고 싶습니다. </div> <div>따뜻한 추천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div> <div>오유인 여러분, 역사적으로 우리 오유는 십알단의 수많은 댓글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서버를 지켜왔고, 선조로부터 빅잼, 허니잼을 물려받은 찬란한 전통을 가진 자랑스런 커뮤니티입니다. <br /><br />금년에는 댓글 규모 세계 수늬꿘울 눈앞에 둔 댓글 대국이기도 합니다. </div> <div>특히 똥, 더지니어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랑스러운 커뮤니티입니다. </div> <div>이제 우리 오늘의 유머는 동북아시아의 작은 반도 유머 사이트가 아니라 작지만 강한 존슨으로 당당히 세계 강국의 중심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br /><br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div> <div>특히 최근 우리의 베스트, 베오베의 여러 글을 보면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필요할 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div> <div>저는 현재 우리 오늘의 유머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를 오유인 여러분과 함께, 병신력을 모아 해결해서, 오유인 모두가 베오베에 상시 출입하는 행복한 오늘의 유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신념과 각오로 이번 병신왕 백일장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br /></div> <div><br /><b><font size="2">오유인을 위한 행복 4대 약속</font></b><br /><br /> 오유인 여러분, 저는 다음 이번 병신왕은, 무엇보다도 위기에 강한 약쟁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제가 병신왕이 된다면, 콜로세움에 빠져서 본문을 외면하거나 무리한 베오베에 집착하여 뒷북 작렬하는 잘못을 결코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div> <div>오직 병신이 빅재미라는 철학으로 지금까지의 약쟁이들과는 완전히 다른, 철저한 병맛 중심의 게시글을 배설 할 것입니다. </div> <div><br />집과 일터, 공동체 모두에서 빵빵 터질 수 있는 유머글 재건 프로젝트를 즉각 추진할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첫째, 게시글이 행복해야 합니다. </div> <div>오유인들께서 가장 힘들어하고 계신 추천수 0 게시물 걱정부터 줄이겠습니다. </div> <div>322만 추천 수 0의 유머 감각 상실자들의 반대 수를 70%까지 감면하겠습니다. </div> <div>재미와 뒷북 걱정도 확실하게 줄이겠습니다. </div> <div>추천 수 5가 될때까지 무상 추천 눌러드겠습니다. <br /><br />둘째, 반값 베오베 이룩하겠습니다. </div> <div>평생 베오베 하나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추천수 100은 뛰어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일 수도 있습니다.</div> <div>저는 추천수 절반으로도 베오베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div> <div>운영자와 상의도 없이 어떻게 하냐고요? </div> <div>그래서 제가 병신왕이 되려는 겁니다.</div> <div> </div> <div>셋째, 추천자도 행복해야 합니다. </div> <div>지금 재미있는 게시글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div> <div>2만 불 국민소득과 어울리지 않게, 하루하루 망글을 보며 선플을 날릴래야 날릴 수 없는 오유인들의 고통이 심각합니다. </div> <div>제가 각 게시판 현장을 돌며 직접 확인한 '오늘의 유머'의 현실입니다. </div> <div>먼저 창조개그로 좋은 게시글을 늘리겠습니다. </div> <div>애니·게임·AV 투자로 덕질에 능한 새로운 약쟁이들을 창출하겠습니다. <br /><br />넷째, 댓글에서의 행복도 만들어 내겠습니다. </div> <div>가장 먼저 콜로세움 없는 안전한 댓글을 만들겠습니다. </div> <div>패드립, 블라유발범, 악마의편집, 애인드립 등 이 4대 사회악을 근절하겠습니다. </div> <div>일반 게시판의 발전과 베오베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대탕평 댓글을 통한 오유인 대통합을 이루겠습니다. </div> <div>댓글민주화 정책을 펼쳐서, 추천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는 댓글을 만들겠습니다. 원조 약쟁이와 새싹 뽕쟁이가 상생하도록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br /><font size="2"><b>국민대통합</b> </font><br /><br /> 오유인 여러분, 지금 우리는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div> <div>오유의 Boy♂ 들의 동정이 위태로운 상황이고, 내년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무서운 경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div> <div>우리가 이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오유인 모두가 병신이 되어야만 합니다. <br /><br />그렇기 때문에, 오유들을 병맛으로 이끌 병신왕에게는 무엇보다도 병신의, 병신에 의한, 병신을 위한 대통합의 똘끼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div> <div>노오말한 정신으로는, 우리 앞에 닥친 위기를 결코 이겨낼 수 없습니다. </div> <div>저는 저의 모든 평범한 일상을 내려놓고, 상병신의 길로 나가겠습니다. </div> <div>성별과 지역을 떠나 병신이라면 골고루 베오베로 보내주는 대탕평인사와, 게시판 균형발전을 통한 화합을 꼭 이루겠습니다.<br />모두가 하나되는 병신 중의 병신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br /></div> <div><br /><b><font size="2">모든 오유인이 행복한 커뮤니티</font></b><br /><br /> 양적인 게시글 수의 성장이 아니라 정치·사회·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으로 향상된 게시글을 영위하고, 오유인 여러분께서 </div> <div>'아 세상에 이런 병신이....' 하는 행복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의 병신력을 바탕으로 오유인 모두가 행복하고 자라나는 핏덩이 약쟁이들이 병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병신 천국을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div> <div>요즘 제가 가는 곳곳마다, 여러분들께서 언덕 위의 하얀 집을 권해주십니다. </div> <div>그런데, 워낙 많은 분들께서 열정적으로 권해주시다보니, </div> <div>'내게 15초만 주면 너를 병신으로 만들어주겠어' 라는 용기가 절로 납니다.<br /><br /> 한 분 한 분의 눈물과 아픔, 하나라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div> <div>아낌없는 추천으로 저를 병신왕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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