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란 아픈 상태를 정상의 상태로 돌림 이라는 의미가 있다. <div>ex)</div> <div>암치료->암절제(방사선치료)->정상</div> <div>골절치료->깁스->정상</div> <div><br></div> <div>심리치료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은 육체의 상태와는 달리 정신의 '정상상태'가 무엇인지에 대한 절대적 기준이 없음에 있다. </div> <div><br></div> <div>육체가 정상이라함은 잘먹고, 잘싸고, 잘숨쉬고, 잘뛰고 같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참 잘 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정신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웃음, 울음, 찡그림, 화냄 등' 정신이 실물세계로 표현 될때, 그것조차도 </div> <div><br></div> <div>'이 상황에서 웃는게 정상이에요? 이 상황에서 화내는게 정상이에요?' 라고 물어볼 정도로... 사람들이 정신의 정상 상태를 잘 모른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정상의 정신 상태를, 많은 사람들이 그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치료'의 개념은 더더욱 멀어져 간다.</div> <div><br></div> <div>결국엔 스스로 느끼기에 생활을 더이상 지속지킬 수 없다고 스스로 판단했을때 </div> <div><br></div> <div>예컨데,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 (직장사람(들)과 관계, 친구, 가족) 심지어 홀로있을때조차 힘들어서 견디기 힘들때</div> <div><br></div> <div>'치료'를 찾는다. 왜냐하면, 정상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뼈가 부러지면 아파서 당장 치료받고 싶듯이, 너무 아파서 혼자서는 더이상 해결이 안되니까</div> <div><br></div> <div>'정신과 의사'를 찾고 '심리상담가'를 찾게된다.</div> <div><br></div> <div>이. 얼마나 비극인가. 아파서 못견뎌서 받는 것이 '치료'라니.</div> <div><br></div> <div>나는 그래서, 하나의 기준을 주고 싶다.</div> <div><br></div> <div>인간에게 정상의 상태란, 본인이 하루에 50가지, 100가지의 생각을 한다면, 그중의 절반 이상이 '자기 자신만'을 위한 생각을 할 수 있을때 이다.</div> <div><br></div> <div>그것이 공상이 되었던, 나의 생존이 되었던, 내가 하고싶은 꿈이 되었던. 주제의 반이상이 오롯이 '나'를 향해 있으면 당신은 정상이다.</div> <div><br></div> <div>직장, 가족, 정치, 세계 등, 나를 제외한, 자신이 중심에 있지 않은 생각이 반 이상이라면</div> <div><br></div> <div>그것이 한달이상 지속된다면, 당신은 지금 마음이 아픈것이다. 정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시점이다.</div> <div><br></div> <div>내 말은 억지로 자신의 생각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만약에 당신이 당신 자신을 생각 하기 보다, 당신이 제외되어 있는 그 외의 것들에대해 생각하는</div> <div><br></div> <div>비중이 많다면. 어서 깨달을 것. 그 다음 액션은 상담을 받던, 병원을 가던, 책을보던, 모든 것을 버리고 여행을 가던.. 치료가 필요한 시점임을 알것.</div> <div><br></div> <div>이라는 사실을 공유하기 위함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