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div>잘 우기기도 하고, 결론을 잘 내리는 사람입니다.</div> <div>결론을 쉽게 내리지 않습니다. </div> <div>인터넷으로 검색도 하고 많이 관찰하고 연구하여 내리는 결론입니다.</div> <div><br></div> <div>최근 군대를 갓 제대한 처남과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특이한 성격으로 사람들을 당황하게 합니다.</div> <div>일을하며 피드백이 전혀없고 대답은 잘 하나 결과는 꽝입니다.</div> <div>모르는것에 대해 물어보면 안다고 대답하고 결론은 모릅니다.</div> <div>모르는 것이 있어도 전혀 물어보지 않고 어물쩡대다가 혼자 행동을 해 사고를 칩니다.</div> <div>그런 성격이 앞으로의 처남 사회 생활에 안 좋을것 같아 대화를 많이 시도했습니다.</div> <div>하지만 대화 자체가 많이 힘들었습니다.</div> <div>대인기피증이 있어 보였습니다.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으려 합니다.</div> <div>가까운 길도 사람들이 있으면 먼길로 돌아가고, 쉬는 시간에도 시원한 사무실을 놔두고 혼자 </div> <div>뜨거운 차에서 있다가 옵니다.</div> <div><br></div> <div>대화도 안되고 왜그런지 분석을 많이 해봤습니다.</div> <div>처남은 누나4에 막둥이입니다.</div> <div>그 누나들 성격이 다 제각각 입니다. </div> <div>그런데 처남이 생긴게 장인어른과 똑같이 생겼고 성격 또한 똑같습니다.</div> <div>저는 유전이라 생각하고 처형남편인 형님에게 유전이라 바꿀수 없을것 같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형님이 그러시더군요. 왜 혼자 결론을 내려버리냐. 환경적인 요인이다.</div> <div>어릴적부터 장인에게 사랑을 못 받아서 그렇다.</div> <div><br></div> <div>같이 일까지 해본 저에게 그런 말을 하시니 당황스럽더군요.</div> <div><br></div> <div>물론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더욱 많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남들에게 나의 주장을 말하는 것, 남에게 내생각을 말하는 것.</div> <div><br></div> <div>많이 조심스러워 집니다. </div> <div><br></div> <div>나답게 나의 주장을 펼치는 것 나쁜건가요? 부드러운 대화를 위해서라면 주장을 업필하는 것보다 상대방이</div> <div>생각하게 두리둥실하게 말하는게 좋은걸까요?</div> <div>자기 주장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면 뭔가 자존감이 낮아 보이지 않나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