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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99% 노멀을 골랐는데. 보통 노말이 젤 무난하니까요. 적당하게 할만한 난이도니까..
하드는 어렵고.. 2회차쯤에 고르거나 아니면 게임이 쉬운편이면 고르겠죠. 이지 난이도는 사실 게임자체가 되게 어렵지않으면 진짜 고를일이 없는데
(트로피 공략한다고 이지도 따로 깰수 있겠지만 전 트로피 신경안써서) 뭐랄까 게임자체가 너무 쉬워지면 루즈해지고 지루해지는 그런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경력도 오래되고 나름 왠만한 게임도 다 원할하게 진행할수 있으니까 이지 난이도는 안고르겠어' 이런 생각?
게이머로써의 이지를 고른다는건 뭔가 내 게임실력이 부족하다고 보이는 것? 게이머로써의 자존심? 자긍심? 대충 그런 생각 들이있어서
옆에서 누가 그러는거죠. '뭐야 이지 고르는거야? 너 별로 게임 못하나보네?' 뭐 이런걸 용납을 못하는거죠. 저도 무의식?중에 그런게 깔려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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