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5년차 현직! 개발자입니다.... ^^ </div> <div><br></div> <div>한 때는 모 코스닥 상장사에서 신입사원 면접담당으로 줄잡아 1000명 이상을 면접을 보기도 했고요.</div> <div><br></div> <div>아래 내용은 제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겠지만, 다른 회사도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 최고의 스펙</div> <div><br></div> <div>면접관이 최고로 치는 스펙은 개인의 포트폴리오입니다.</div> <div><br></div> <div>프로젝트라도 좋고, 졸업과제라도 좋으니, 자기만의 포트폴리오를 1-2개 준비하세요.</div> <div><br></div> <div>자기가 해봤던 프로젝트중에 가장 큰 것을 자소서에 쓰거나 면접관에게 소개하세요.</div> <div><br></div> <div>학교 과제와는 별개로 (내가 관심있어서) 이러이러한거 만들어봤다 라고 어필할수 있으면 베스트입니다.</div> <div><br></div> <div>본인의 실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고, 여기에 더하여 프로그래밍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다라는</div> <div><br></div> <div>인상을 주게 되므로 금상첨화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언어</div> <div><br></div> <div>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php나 웹툴은, 그야말로 보조도구라는 개념입니다.</div> <div><br></div> <div>그냥 필요하면 가져다쓰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div> <div><br></div> <div>그냥 C를 제대로 사용할 할 줄 알고, 거기에 더하여 Java나 다른 언어를 1-2개만 웬만큼 활용할 줄 알아도 충분합니다.</div> <div><br></div> <div>(이것도 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범위겠지만)</div> <div><br></div> <div>C를 강조하는 이유는 회사가 당장 C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C를 제대로 할 줄 안다고 하면,</div> <div><br></div> <div>프로그램 언어의 기초가 갖추어져 있고, 필요시 다른 언어를 교육시켜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C를 제대로 쓸 줄 안다는 기준은 최소한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div> <div><br></div> <div>function pointer란 무엇인가?</div> <div><br></div> <div>function pointer는 왜 만들었나? (혹은 언제 사용을 하나?)</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 전공 혹은 이수과목</div> <div><br></div> <div>DB, 알고리즘, network 이 세가지는 IT의 어느 분야에 가도 빠지지 않는 파트입니다.</div> <div><br></div> <div>아주 화려한 UI 인터페이스를 갖춘 계산기 프로그램보다는</div> <div><br></div> <div>코맨드창으로 동작하는 멀티 채팅 프로그램을 더 높이 평가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4. 영어</div> <div><br></div> <div>어느정도는 해야 하겠지만, 토익 900을 받는다고 가산점을 주지는 않습니다. (혹시 990이라면 모르지요 ^^)</div> <div><br></div> <div>stackoverflow나 codeproject 사이트의 영어만 제대로 이해할 정도면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5. 학교나 학점</div> <div><br></div> <div>솔직히 수도권 대학이라면 학점이 좀 낮아도 자소서가 아주 꽝이 아닌한 웬만하면 면접은 봤습니다.</div> <div><br></div> <div>일단 만나서 사람을 직접 보고 평가하자는 생각으로요.</div> <div><br></div> <div>하지만 학교랭킹 100위권 이하로 내려가면 일단 학점이 4.0 이하면 아예 서류탈락입니다.</div> <div><br></div> <div>경험상 지방대의 경우 교수님들이 학점을 퍼주기 때문에,</div> <div><br></div> <div>회사 입장에서는 4.0도 안되면 얼마나 공부를 안했겠느냐 하고 면접도 안보고,</div> <div><br></div> <div>교수 입장에서는 4.0은 넘겨야 면접이라도 볼수 있겠거니 해서 학점 인플레가 생기는 거지요.</div> <div><br></div> <div>그리고 4.0도 안되는 자원들은 진짜 뭘 물어봐도 대답을 제대로 하는게 없더라 하는 경험칙도 생기고요.</div> <div><br></div> <div>본인이 100위권 이하 대학이고 학점이 모자란다면 이걸 커버하는 유일한 방법은 맨 처음 말한 1번 밖에 없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니..</div> <div><br></div> <div>질문 받습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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