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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op_3585
    작성자 : 발리스토
    추천 : 22
    조회수 : 1417
    IP : 212.186.***.10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3/05/14 08:57:04
    http://todayhumor.com/?poop_3585 모바일
    [혐글주의] 아무리 변비가 심해도 그렇지 어떻게 손으로 빼???
    <p>응. 손으로 빼....</p><p><br></p><p>나도 그전엔 못믿었어.. 믿을 수 없었지.</p><p><br></p><p><br></p><p>그런데 오늘..</p><p><br></p><p>나는 깨닫고 말았어.</p><p><br></p><p><br></p><p>극단적인 상황이 오면 </p><p><br></p><p><br></p><p>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는것을...</p><p><br></p><p><br></p><p><br></p><p>이런 변비는 처음이었다. 비슷한 변비가 한번 있긴 했지만 그때와 이번건 시간적인 스케일부터가 달랐다.</p><p><br></p><p>한시간을 앉아있었다.</p><p><br></p><p>아무리 힘을 줘도 </p><p><br></p><p>걸려서 나오질 않는것이다.</p><p><br></p><p>내가 대체 뭘 먹었지 시발.ㅜㅜㅜㅜㅜ하며 </p><p><br></p><p>앞으론 똥 잘나오는것들만 먹을게요 엉엉..</p><p><br></p><p>이상태로 더 앉아있다간 정말 큰일이 나겠다. 싶을만큼</p><p><br></p><p>온몸은 이미 땀으로 범벅이 되어 옷은 다 젖어있고</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넋이라도 있고없고..가 되자</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나는 지난번 베오베에서 봤던</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임신한 마누라가 변비에 걸려 힘들어하자</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남편이 손으로 똥을 빼줬다는 썰이 문득 기억이 나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br></p><p>아, 내가 그때 그 남편분의 손과 마음을 체험해볼 기회가 오다니...</p><p><br></p><p>아 그래도 이건 내똥이잖아 그 분보단 사정이 낫다 씨이이이바아아아알....</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하며 </span></p><p><br></p><p>오른손을 뒤로 보내고.. 일찍이 한번도 대해본적 없던.. ing중인 항문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와...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 설레임..이겠냐 시바루ㅜ 긴장과 엿같은 두려움 공포 등등을 억누른채</span></p><p><br></p><p>항문에 손을 갖다대며 가늘게 떨리던 내 손끝의 느낌이란..........</p><p><br></p><p>보드라운 항문을 약간 비집자, </p><p><br></p><p>와...................</p><p><br></p><p><br></p><p><br></p><p><br></p><p>조.혼.나. 딱딱한 것이 만져졌다...!!!!!!!!!!!</p><p><br></p><p>진짜 딱딱 그자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p><p><br></p><p><br></p><p>근데 그때 이미 내 멘탈은 안드로메다로 산책을 간건지</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와 신기하다.....와 딱딱해.. 신기하다......완전 딱딱해' 를 연발하며 감탄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리고 그 후에 이어서 온 두번째 멘붕....</span></p><p><br></p><p>아.. 어떡하지.. 휴 너무 딱딱한데 이거..어떻게 빼지... </p><p><br></p><p>겉으로 나온 부분이, 그저 빙산의 일각을 만진 기분이었달까...</p><p><br></p><p>안은 대체 얼마나 딱딱하고 클까....... </p><p><br></p><p>이래서 똥이 안나온거구나...ㅜㅜㅜ</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결국 힘을 주며 빙산의 끝부분을 손으로 똑똑 끊어냈다^^</p><p><br></p><p>우헤헤헤헤헤~~~~~~~~ 쓰면서도 드러워 씨발~~~~~~~~~~~~~~~~~~~</p><p><br></p><p>^^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p><p><br></p><p>그렇게 몇번 끊어내자</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어느순간에 물밀듯 쏟아져나오더라</span></p><p><br></p><p>와 그때의 쾌감은</p><p><br></p><p><br></p><p>이루 말로 표현이 불가하다.</p><p><br></p><p><br></p><p><br></p><p>아몰라 ㅜㅜ</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난 제목에 이미 썼어 </span></p><p>혐글주의라고.</p><p>이딴글에 설마 추천누르시진 않으실꺼죠? 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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