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이라 똥게에 씁니다. 퇴근하고 싶은데 퇴근을 아직도 못하니 음슴체로 <div><br></div> <div>2월 3일에 치질 수술을 하고 2월 6일에 퇴원해 야간알바를 바로 하고있음</div> <div>손님이 못나가서 아직도 퇴근을 못함</div> <div><br></div> <div>이 글을 쓰는 목적은 다들 치질걸려 아프지 말라고 씀 ㅠㅜ</div> <div><br></div> <div>처음 치질 진단을 받은건 08년 2월인가 9년전임 그때 의사선생님이 수술하자 했었음</div> <div>당시 응꼬에 쪼이면 작은 티눈 같은 느낌의 단단한 동그라미가 느껴져서 병원에 갔었는데 치질이라 그래서 놀랐음</div> <div>수술하자 했지만 약먹고 다음날 정상 응꼬가 돼서 무시하고 흥청망청 술마시며 놀음</div> <div><br></div> <div>스마트 폰이 나온뒤로 화장실에 기본 30분을 앉아있게됐음(난 이게 내 치질의 이유같음) 그리고 변을 먹으면 바로 봐왔음(하루 2~3회)</div> <div>한창 술마시며 지낼때라 <span style="font-size:9pt;">컨디션이 안좋은날은 응꼬에 느낌이 싸~해서 좀 쉬면 다시 괜찮아져서 치질을 무시하며 지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위에 3가지만 자제하면 다들 치질에 걸리지 않음)</span></div> <div><br></div> <div>며칠 뒤에 빙판에 크게 넘어졌는데 다음날 응꼬에 전보다 크게 뭔가 나온 느낌이 들음 이번엔 50원크기만한 느낌이었음</div> <div>다시 병원가서 진단 받으니 똑같은 수술하라였음 난 또 무시하고 약먹고 괜찮아졌음</div> <div><br></div> <div>그뒤 17년 1월29일 친구들과 술마시고 포켓스탑을 돌리기 위해 새벽4시까지 공원을 돌아다니며 포켓볼을 모으는 도중</div> <div>크게 넘어짐 그때 점점 응꼬에서 뭔가 튀어나왔지만 술기운에 무시하며 포켓스탑을 돌리다가 첫차타고 집에 왔음</div> <div><br></div> <div>그날 아침 알바를 가기위해 일어나는데 응꼬에 입술이 생겼음 태어나서 이건 처음 느끼는거였음 무서웠음 그리고 아팠음</div> <div>첫날은 참고 알바를 했음</div> <div>다음날은 알바하며 더이상은 안되겠다 하고 사장님께 말하고 내일 병원갈꺼라 말했음 ㅜㅜㅜㅜㅜ</div> <div>오전에 진료받으니 의사 선생님이 수술하자 했고 난 두말없이 금요일에 수술을 응했음</div> <div><br></div> <div>지금은 내 응꼬는 정상적으로 보임(안봤지만 촉감상) 아플때는 언제냐 </div> <div>응가 하고 난 뒤 ㅁㅇ너ㅏ리;ㅓㅁㄴ아ㅣ;ㅕㅁㄴ야ㅐ;ㄱ러마징ㄴ;러마ㅣ;ㄴ어라ㅣㅁㄴ얼ㅇ나미럼ㄴ이ㅏ러ㅏㅣ;</div> <div>아파서 죽을꺼같음 그때 말고 딱히 아프지 않음 견딜만 한 아픔들임</div> <div>피똥싸는게 이런거구나 하며 관리 열심히 해야지 하는 참교육을 응꼬가 시켜줌</div> <div><br></div> <div>응가 하고난 뒤에 좌욕을 꼭 하면 점점 아픔이 가심 그래서 꼭 집에서 응가를 해야함 그래서 지금 응가가 마려운데 못함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집에가고싶으 죽겠음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꼬 터질려그럼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들 응꼬 관리 잘 합시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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