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있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법 한 <div><br></div> <div>부글부글 끓는 것</div> <div>배 팽창하는 것</div> <div>배가 시려운 것</div> <div>바나나똥 함 싸보는게 소원인 것 (대부분은 물똥위주 사슴도 이것보단 이쁘게 쌀듯...)</div> <div>가스가 무지 차는 것(그래서 버스,지하철,시외버스 처럼 장시간 운행수단을 탔을적 생기는 불편함과 오래 지속될수록 내 장이 꼬여가는 느낌..)</div> <div>배탈이 무지 쉽게 나는 것</div> <div>그래서 어디 놀러가더라도 배탈설사때문에 걱정이 가장 앞서는 것</div> <div>먹어오던 음식종류 말고 새로운 음식을 먹었을때 바로 배탈나는 것</div> <div>물똥만 나오기때문에 공중화장실에서 일볼때 소리에 의한 스트레스 (최악의 조합은 가스,팽창된 상태에서 물똥을 공중화장실에서 쌀때...)</div> <div>하루에 화장실 자주 가는 것</div> <div>등등</div> <div><br></div> <div>20년 넘게 이 증상을 앓아오면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합니다</div> <div><br></div> <div>장에 좋다는건 앵간한거 다 먹어보았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없었죠</div> <div><br></div> <div>그러다가 유튜브링 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생로병사-프로바이오틱스 편</div> <div><br></div> <div>변비환자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생로병사 프로그램 자체 실험에서도</div> <div><br></div> <div>고작 2~3일부터 효과가 오기 시작한걸 보고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구입하였습니다</div> <div>(변비환자는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3일짼가 화장실 두번 갔다 그러더군여)</div> <div><br></div> <div>어차피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었기 때문에 가격은 적당한 3만원대 짜리를 구입해서 매일아침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로 바로 먹었는데요</div> <div><br></div> <div>위에 나열한 증상들중 한두개빼놓고는 아예 사라져버렸습니다</div> <div>정말 행복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생로병사를 보고나서 알았던 건데 장이 제2의 두뇌?였었나 심장이었나 그렇다고 하더라고여 </div> <div>그래서 우리몸 면역력의 90%를 장이 관장한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뭐 덕분에 계절마다 감기 꼬박꼬박 걸리던 저는 작년,올해 감기 한번 안걸리고 잘 살았습니다</div> <div>(감기가 아예 안걸린다는게 아니고 저는 그랬다는 겁니다 오해 ㄴㄴ)</div> <div><br></div> <div>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같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를 딱 한분 봤습니다</div> <div>정말 일반인들은 이해못할 것들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보니까 너무나 좋더라고여</div> <div><br></div> <div>그분 또한 진짜 펄쩍펄쩍 뛸듯이 기뻐했습니다 자기의 그 부분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을 봤다는 것에 대해서</div> <div><br></div> <div>친구들,지인들 친하다 해도 다 이해 못하죠... 걍 별명은 똥쟁이..</div> <div>그것 때문에도 스트레스를 종종 받았습니다만 뭐 이제는 그러지 않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친구들 입에서 야 너 요즘은 왜 똥마렵다 안하냐 소리 나오니... ㅎㅎ</span></div> <div><br></div> <div>포 형태와 캡슐 형태가 있는데 포는 유아들이 주로 먹는 것 같고 저는 캡슐형태로 샀습니다</div> <div>식사후 복용하게 되면 위액이 강해져 위에서 캡슐이 녹아버려 유산균이 위액에 다 죽기때문에 장으로 못간다 하더군여</div> <div><br></div> <div>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즉시 공복의 상태로 복용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div> <div>(하루에 1캡슐, 그리고 전 물 300~500ml 정도를 한번에 같이 마셨습니다 혹시 모르니 위액 조금이라도 묽게하려고 물론 제 개인적 판단)</div> <div><br></div> <div>그리고 구입할때 좀 찾아보니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전용인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가격만 적절한걸 구입했고</div> <div>구입할적 유산균의 종류 3종, 5종, 7종, 9종 그리고 유산균의 마릿수 1억,10억,100억 뭐 이렇게 있었는데</div> <div><br></div> <div>비싼건 7만원 그냥 넘어가는 것도 있는 것 같았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싼건 만원부터 시작하는 것도 있는데 전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위에 적어놨듯이 걍 3만원짜리 샀습니다</span></div> <div><br></div> <div>가령 100억짜리를 구입해 복용해도 100억마리가 온전히 장에 가는건 아니고 실질적으로는 그것보단 적게 장에 도달한다고 들었고</div> <div>마릿수도 중요하지만 몇종인지도 중요하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혹시나 저처럼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아직도 고통받고있으신분</div> <div><br></div> <div>조만간 탈출하시길 바랍니다</div> <div><br></div> <div>아 물론 먹었다고 해서 다 완전히 사라지는건 아니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div> <div>저는 개인적으로 가스참, 부글부글 끓는 것, 시린 것, 잦은 배변 이런 것들은 사라졌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혹시 보고싶은 분들 링크 남깁니당</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sOPrScaXi2E&index=14&list=PLCT8BZWVVbcHx5Y7Z7b0kviSPSvtXRg1j">https://www.youtube.com/watch?v=sOPrScaXi2E&index=14&list=PLCT8BZWVVbcHx5Y7Z7b0kviSPSvtXRg1j</a></div> <div><br></div> <div>뭐 하튼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분들 건승하십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