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먼저 거사를 치르기 위해 껌을 하나 산다.</div> <div> </div> <div>껌은 핀란드산에가서 휘파람을 휘바휘바 할거같은거 이딴거 다 집어 치우고 제일 단물 잘빠지는 놈으로 하나 산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다음은 똥이 마려워야 한다.</div> <div> </div> <div>똥이 "아... 조금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좀만 있다 싸야지..." 라는 느낌이 들때 퍼뜩 사둔 껌을 하나 꺼내 씹는다.</div> <div> </div> <div>만약 똥이 안마려우면 대충 "아.. 오늘은 똥을 쌀거 같애... 그것도 가까운시간내에.." 라는 생각이 들면 껌을 하나 꺼내 씹는다.</div> <div> </div> <div> </div> <div>껍을 최대한 빨리씹어 단물을 쪽쪽 뽑아내 삼킨다.</div> <div> </div> <div>자 이제 슬슬 똥이 항문을 노크할 것이다.</div> <div> </div> <div>하지만 조금더 참고 기다려라.</div> <div> </div> <div>내가 뛰어가서 세이프가 될 시점까지 참아줘야 한다.</div> <div> </div> <div> </div> <div>똥이 노크가 아니라 항문을 뚫을 기세로 나에게 저항을 할때쯤</div> <div> </div> <div>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자. (비염환자에게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 없다.)</div> <div> </div> <div>단물이 쪽쪽빠진 껌이 쉰내를 내고 있을 그 입으로.</div> <div> </div> <div> </div> <div>자 이제 화장실에 들어가 바지를 내리고 최대한 힘을 주어 숨을 참고 똥을 뿌지직뿌지직 싼다.</div> <div> </div> <div>열심히 힘을 주어 다 쌌는가? 다쌌다면 어쩔수 없지만 아직 후발주자가 남아있다면 효과는 더 극대화 된다.</div> <div> </div> <div>숨을 참고 똥을 쌌으니 이제 입으로 숨위 쉬어질 것이다.</div> <div> </div> <div>이제 허리를 반듯이 세워 똥의 향기가 입으로 숨을 쉬는 그 곳으로 들어가도록 한다.</div> <div> </div> <div>처~언~천히 똥의 향과 껌의 쉰내를 조합해 껌을 씹으며</div> <div> </div> <div> </div> <div>아~ 똥맛껌이 이런 거구나 라고 느낀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 ㅅㅂ 쓰다보니 또 생각나네... 썅....</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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