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포니게에 들어올때가 생각나네요 <div><br></div> <div>그땐 글들이 그렇게 많진 않았어도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꾸준히 창작물을 올리고 잡담을 할만한 글들을 올리는 모습에 반해서 처음으로 실제 사람이 아닌 인터넷의 사람들이랑 활동하는 커뮤니티사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관심을 받고 싶어서도 있지만 포니게 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해드리고 싶어서 댓글만 다는걸 그만두고 펌글부터 시작해서 번역, 창작 그리고 뻘짓도 하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이제야 활동을 시작을 할때즘에 포갤이랑 루리웹 포니게가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뭐 그거야 생길때 부터 예상을 했고 있었던 사람은 계속 있어줘서 그러느니 마느니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그 후로 여러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이 터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에 질려서 나가는걸 보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때 여러 올드유저들은 합당한 조치였다고 말했지만 전 솔직히 합당하기 보다는 뭔가 그 사람의 말을 듣지도 않고 무저건 까고 보는 것 같았습니다</div> <div><br></div> <div>닉언 죄송하지만 전에 스파이커님이 올리신 짤에 대해서 그분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질 않고 무조건 혼낼려는 모습에 참지 못하고 저 혼자서 그분의 말을 들어주고 이렇게 하면 좋겠다 조언을 하며서 도와줬습니다</div> <div><br></div> <div>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느 유저의 말을 들어주고 여기 포니게에 실망하고 나가지 않게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얼마후 어느분께서 이 짤을 올리셨습니다</div> <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636520b4e56ad63eff4bbea0085736598ae199__mn721857__w800__h906__f184638__Ym201607.jpg" alt="1440428410.24.jpg"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725px;" filesize="184638"></div>이 짤이 절 지속적으로 글을 양산하게 만든 스팀펙 입니다</div> <div><br></div> <div>그 후로 댓글의 비중을 늘리고 여러 뻘글이나 창작글들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여러분도 알다싶이 포니게 글의 비중을 더 늘리기 위해 합작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늘어나기는 커녕 문제만 더 생기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묻히게 되니 아주 오랫동안 마음고생만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후로 몇몇 사람들이 탈퇴를 하는걸 보고 어느 충격 때문에 아주 긴 시간동안 잠수를 타게 되고 점점 업로더들이 없어지는 걸 보고 더욱 </div> <div><br></div> <div>힘들어 지기만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일 때문에 저는 마지막 카드라 생각하고 소수라도 포니에 입문을 하게 하고 여러 신입을 늘릴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솔직하게 그걸 한 이유가 포니게 유저의 마음을 바꾸는 것 보다 아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게 낮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잠시 사적인 일 때문에 오유 탈퇴를 하고 잠시 포니게에 눈팅을 할때마다 포니게의 글리젠이 급속하게 줄어든게 눈에 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할일 다 끝네고 다시 회원가입을 할려고 하는데 보안 문제 때문에 운영자님이 잠시 회원가입을 막으셨습니다</div> <div><br></div> <div>그 계기로 디씨와 트위터를 포함해서 타 포니팬사이트들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보니까 전 포니게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나간 이유가 하나같이 다 똑같았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포니게 글리젠은 똥망이다 재미없다 이젠 가망이 없다 등등....</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걸 보고 정말 오랫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충격적이여서가 아닌 제가 예상한 이유랑 똑같았기 때문이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이후로 전 더욱 더 급해졌고 어떻게든 다시 회원가입을 할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뭐 지금 다시 이렇게 돌아왔지만 이미 많은걸 잃어버린 후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제대로 활동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참 개같이도 매갈, 왭툰, 정의당 그리고 일베 프레임 등등 여러 사건이 터지고 아에 멘탈이 터져버렸습니다....</div> <div><br></div> <div>이거 때문에 마음만 더욱 답답해지고 더이상 담을수가 없어서 이런 찡찡거리는 글을 적게 됬네요....</div> <div><br></div> <div>이런 못난 글이나 써서 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이런 글에도 책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본삭금을 걸었습니다</div> <div><br></div> <div>죄송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