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유는 눈팅만 5년째인데 얼마전 가입 후 첫글입니다.</div> <div> </div> <div>요즘 겨울이라 비싸지는 야채가격때문에 얼마전부터 수경재배를 시작했습니다~</div> <div> </div> <div>주로 키우는 야채는 바질/애플민트/양상추 등이예요~</div> <div> </div> <div> </div> <div>사진상 장소는 가게예요~ 가게에서 파종부터 발아까지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집에서 어느정도 키운다음 가게재배기로 옮겨서 키웁니다.</div> <div> </div> <div>그동안은 흙을 이용하는 재배기로 키우다가, 수경재배기로 바꿨어요~ </div> <div> </div> <div>재배기 가격이 ㅎㄷㄷ 하지만 직접키우는 재미도 있고 신선한 야채나 허브를 바로바로 제공하니 손님들 반응이 좋아서 </div> <div> </div> <div>큰맘먹고 이번에 새로 장만했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900" style="border:;" alt="KX8A027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8874303TnbxRQkOOr7XLS21PjCjZ3xp2kr.jpg"></div> <div> </div> <div>지금은 바질이 포트수가 제일 많습니다.</div> <div> </div> <div>잘 키운 바질들은 잎들을 수확해서 음식에 사용하는데요.<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KX8A028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887708azupsBQYRNolPAgYRIQeDAwcSgVzt.jpg"></div> <div>이녀석은 벌써 많이 커서 재배등보다 높이 컸네요.</div> <div> </div> <div>위 사진의 재배기는 키울 수 있는 포트수가 48개밖에 되지 않아서, 아래사진처럼 10cm 가 되기 전까지는 다른 재배기에서 키워서 옮겨서 키웁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KX8A028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8883576Ps51qMz1P8aGcA6.jpg"></div> <div><br>원래 흙을 이용하는 재배기인데 원래 흙을 담는 화분을 빼고 포트와 양액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키우는데 사용합니다.</div> <div>led 재배등이 달려있어서, 10cm 정도까지는 이 재배기로 키울수 있습니다.</div> <div>타이머를 달아서 새벽부터 초저녁까지 등이 들어오도록 했고 양액을 몇일마다 갈아주면서 키웁니다.</div> <div>황토볼이 담겨진 포트는 바질이고 검은스폰지에 난 새싹은 양상추예요</div> <div>바질은 1달조금 지난것이고 양상추는 이제 보름정도 되었네요.</div> <div>겨울에 신선한 샐러드를 마구마구 제공해보고자 양상추를 키워보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img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 alt="KX8A005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887913tPbspMexAa85Scop5Y5.jpg"></div> <div> </div> <div>위 사진은 로제파스타예요. </div> <div>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까봐 설명드리면 토마토파스타+크림파스타 라고생각 하시면 됩니다.</div> <div>크림은 느끼해서 싫고 토마토는 맘에 안든다 하시면 이게 정답입니다.</div> <div> </div> <div>이렇게 키운 바질은 파스타나 음식에 가니쉬로 쓰기도 하고 알리오 올리오나 토마토카프레제에는 주재료로도 사용하지요.</div> <div>바질페스토등을 만들기도 하고, 그냥 잎채로 우려서 허브티로 마시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아직은 바질의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게 먹어도 되는건지 물어보는 분들도 많으세요.</div> <div>그냥 덜어내고 드시지 않는 분들도 물론 계시구요. </div> <div> </div> <div>재배기를 보고 신기해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간혹 몰래 뜯어먹는 분들도 계시긴 하시네요...^^;;</div> <div> </div> <div>바질외에도 민트도 직접 키워서 모히또를 만들기도 하고, 빙수나 음료에 장식으로 쓰기도 합니다.</div> <div>요즘은 카페에서 데코로 많이 사용하죠~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tyle="border:;" alt="123123135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889129AtwWavkqOi7yqm6SRen4KN3.jpg"></div> <div> </div> <div>생과일을 이용해서 만든 빙수에 요렇게 애플민트잎을 올려주면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빙수가 완성됩니다. ^^</div> <div> </div> <div>수경재배에 대한 궁금증이나 좋은 정보있으면 같이 공유하고싶어요~</div> <div>혹시라도 궁금한 점있으시면 답변해드릴께요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