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날씨가 좋아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산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산으로 향한 나들이라서 카메라 매고 신나서 날뛰고;;; 다녔답니다. 꽃사진 찍느라 오지않는 마눌을 기다리며 아빠가 아들 델꼬 다닌다고 고생 좀 했을거예요.^^ 그 동안 카메라 매고 산 속을 헤매고 싶어 근질근질했는데 조금이나마 한을 푼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P> <P> </P> <P>(그러나 옥의 티라면... 양복쟁이들이 산 속에 우루루 몰려다니며 악수하고 다니길래 누군지 낯익은데... 했더니 독도는 이미 분쟁지역이므로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야 한다는 발언과 지금 살아있는 노인 99%는 친일 이라는 망언을 했던 친일파 하태경이더군요. 해운대.기장을 국개우원입니다. 저런 나라 팔아먹을 새뀌가 당당하게 고개 쳐들고 다니며 구캐우원이나 해먹는 이 따구 나라에 살고 있다는게 참... 욕이 저절로 튀어나오더군요. 눈버렸어... 내한테 악수 청했으면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하곤 손 끝 하나 닿기 싫다고 당당히 얘기했을텐데.. 아.. 아쉬워.)</P> <P> </P> <P>1. 국수나무. 여기저기 지천으로 널려 있었어요. </P> <P>이번에는 제대로 촛점을 잡아보겠다고 한참을 찍었지만 제대로 박힌게 없네요.;;; 엄한 이파리에 촛점이 박힐게 뭐람.-_-;;;</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040ba1243f035be1e3ebd5b1a67bddf0.JPG"></P> <P> </P> <P>2. 팥배나무. 꽃이 져가서 좀 아쉽...</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1eee44084558d3d4cd2dbcb9f24d0942.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3. 노린재나무. 노린재 벌레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나무. 이 나무 줄기를 태워서 노란색 매염제로 썼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9280c138e07692ae0c1f1c62374ee097.JPG"></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4a4ef82e4bd2d72dfc2dcec9c00e9b53.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4. 때죽나무. 꽃이 아래로 쳐져서 피죠. 아직 봉오리였는데 열매 맺힌 듯 하네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cd7a321ce2d0b35b25b391c3db244b26.JPG"></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0e821c380e777bf8c0a6dbeb2321f5ae.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5. 꿀풀과 씀바귀. 보라색이 꿀풀, 노란색이 씀바귀입니다. 꿀풀은 여름이 되면 꽃이 져서 하고초라고도 해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315ee3f1fbe3f008b00be2371d252988.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6. 아마도 그령(이 맞을까요?). 이 녀석 촛점 잡는다고 쌩고생...;;;</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aa1f5adb2bce5a9919779a4aca6015e9.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7. 불두화. 부처님 머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듯 해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a32a346194e53da5bd86236dfd6943c8.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