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40" height="480" style="border:medium;" alt="IMG_06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19390165faea45888ac41528080e8232009e833__w640__h480__f83843__Ym201708.jpg" filesize="83843"></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40" height="480" style="border:medium;" alt="IMG_061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19390212d185130012244fd80a98fb2993beebf__w640__h480__f63943__Ym201708.jpg" filesize="63943"></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백향과를 수정하고 난 이후 50~60일쯤 지나고 나면 백향과가 충분히 비대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대략 작은 알은 70그램 정도</div> <div style="text-align:center;">큰알은 120그램 정도까지 커지죠.</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때부터는 이제 착색이 이루어지기만 하면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40" height="480" style="border:medium;" alt="IMG_06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1939022aa95282bc457455ca1836547c3c6f40e__w640__h480__f71834__Ym201708.jpg" filesize="71834"></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충분히 비대한 백향과는 이후 약 3일에서 길면 일주일 정도의 착생 과정을 거치게 되고</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후 자연낙과하게 되는데, 낙과한 과실을 주워서 포장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40" height="480" style="border:medium;" alt="IMG_06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193901491d557902598467693ca3329f43368bb__w640__h480__f74956__Ym201708.jpg" filesize="74956"></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백향과는 떨어진 직후에는 사실 색이 그리 예쁘게 나진 않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center;">적당한 온도에서 2~3일 정도의 후숙 과정을 거치면 예쁘게 자색으로 물들게 되고,</div> <div style="text-align:center;">신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바로 이때 드시길 추천드리죠.</div> <div style="text-align:center;">하지만 난 신맛은 싫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후숙과정을 더 거친 이후</div> <div style="text-align:center;">표피가 쪼글쪼글 해질때까지 기다리신 후 드리라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신맛은 거의 없어지고 꽤나 달달한 맛과 열대과일 특유의 향만 남아 있는 과육을 드실 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사진상의 후숙 단계는 신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5~6일차 후숙 중인 과일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40" height="480" style="border:medium;" alt="IMG_06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1939015ba1e2d90e4b94926a164e1af9fd35fdd__w640__h480__f60566__Ym201708.jpg" filesize="60566"></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사진상으론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백향과 중에서 가장 상품으로 팔리는 110그램 이상 특상품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향과를 농사지었는데, </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렇게 수확을 하게 되네요. </div> <div style="text-align:center;">작년에는 시험재배 형식으로 아주 소규모로 했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작년보단 규모를 키워 나름 여름 용돈 정도는 되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올해 이렇게 또 농사를 그럭저럭 성과를 보니</div> <div style="text-align:center;">내년엔 또 욕심이 생기네요. </div> <div style="text-align:center;">올해 가을 겨울 시즌에 백향과 두물째 나오는것을 보고 내년엔 규모를 또 늘려볼까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center;">대신 내년에 규모를 늘려서 또 백향과 농사를 짓게 된다면</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제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자체 브랜드도 만들고 좀 더 안정적인 판로 역시 확보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