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문득 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도중.</p><p>2학년땐가 3학년때 들었던 강의내용중에 위조점과 영구위조점이 생각났습니다.</p><p>다들 아시겠지만...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ㅎㅎ</p><p><br></p><p>다육이 키우시는분들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p><p>"잎이 약간 쳐지거나 말랑말랑, 쭈글쭈글했을때 물을 주라, 금방 되살아날지니."</p><p><br></p><p>말랑, 쭈글, 쳐지는등의 증상이 위조점에 도달 했을때 나타납니다.</p><p>네이버 지식백과를 인용하자면 </p><p><span style="color: rgb(75, 75, 75);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22px; ">-토양중의 수분이 서서히 감소하게 되면 어느 점에서 식물은 수분을 주면 위조가 회복되며,</span></p><p><span style="color: rgb(75, 75, 75);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22px; "> 이 시점의 토양수분량을 초기위조점이라 하고, </span></p><p><span style="color: rgb(75, 75, 75);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22px; "> 그후 토양수(水)가 감소해서 영구히 회복하지 못하게 되는 점의 토양수분량을 영구위조점이라 함.-</span></p><p>여기서 또 '위조'란 단어를 검색해보면, "쇠약하여 마름"이란 뜻입니다. 이제 이해가 가시죠?^^</p><p><br></p><p>저는 그때 시험공부할때 아래처럼 예를들어 이해했었드랩니다~ㅋㅋ</p><p>사람이 물을 과다하게 먹으면 물중독에 걸려 죽고...식물은 과습으로 썩거나 무름병으로 죽을테고...</p><p>사람이 물이 부족하면 갈증이나고 현기증이나고... 식물은 위조현상이 나타나고...</p><p>사람이 몇일 계속 물을 못먹으면 사망... 식물도 영구위조점이 지나면 안녕...! 진짜 영구 되는겁니다잉.</p><p><br></p><p>다육이는 건조에 강하고, 과습에 약합니다.</p><p>위조점에 도달했을때 물을 주면 금방 회복이 되므로</p><p>그때마다 물을 주는것을 관리법으로 하면..쉬우니 저런 말이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p><p><br></p><p>별두개달세개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는</p><p>식물이 보내는 Sign을 잘 봐야 한다 - </p><p>저같은 초보자들은, 일단 식물이 보내는 싸인인 위조현상을 보는것부터 연습해야 하지않을까요?</p><p><br></p><p>수종마다 위조점에 도달하는 시기는 다르며,</p><p>같은 수종이라도 생육환경에 따라서 위조시기가 달라지니...</p><p>내 식물은 내가 잘 살펴봐야 한다는 결론을 내겠습니당ㅋㅋㅋ</p><p><br></p><p><font color="#4b4b4b" face="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 22px; "><br></span></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