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취미로 가지면서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까.
저런 비싼 장비가 있으면 사진이 더 좋아질까?
와.. 저사람은 정말 잘 찍었네. 어떻게 찍었지?
사진좀 갈챠주세요.
우와. 이건 내가 찍었지만 참 잘 나왔다.
그래 이정도면 내 사진실력도 쓸만하지.
사진이라는 취미는 정말 잼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라는 취미에서 가장 중요한건 뭘까요?
제 생각에는 찍은 사진을 감상 하는 겁니다.
감상하는 방법은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고전방식으로 인화를 해서 즐겨도 되고
사진앨범을 만들어도 되고
액자로 만들어 벽에 걸어도 좋고
전시회에 참가해도 좋고
그냥 모니터로 보기만 해도 좋고
게시판에 올리고 자랑해도 좋습니다.
그냥 하드에 저장하고 잊어버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열심히 정성들여 찍은 사진.
추억이 한껏 깃듯 사진.
사진을 찍는 노력보다
찍은 사진을 자주 꺼내 보는것.
사진이라는 취미에서 가장 중요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ㄷㄷㄷㄷㄷㄷ
(아직 자게이 버릇 못버렸는지, ㄷㄷㄷㄷㄷㄷ 하니 딱 여섯개가 써지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