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진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심도 얕은 사진보다 깊은 사진을 찍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심도가 깊어지면 본인의 프레임 구성 능력이
여실없이 나타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라피 / 플리쳐 상 등등
역사에 남을만한 사진을 보면 느낌이 올것입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심도가 매우 깊습니다

그 이유는 스토리 텔링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심도가 얕아지면 주제만 부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도가 깊어지면 배경에 어떤것을 넣고
빼야 될지를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본인을 발전시키는 과정이 될수
있습니다

제 주위에 심도를 얕게 선호하면서 찍는
친구는 심도를 깊게 찍을때 어려워 합니다

반대인 경우는 심도 얕게 찍는건 그냥 재미
있어라 하면서 찍습니다. 물론 프레임 처리도..

하드코어에서 노말모드 하는 느낌이랄까요

처음에는 디쎄랄의 매력은 얕은 심도지 라고
생각 했었지만 지금은 깊게 찍는게 더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익숙치 않겠지만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