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저도 의견 하나 내봅니다.</span></p><p><br></p><p>저의경우엔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p><p><br></p><p>하지만 없다고 믿는게 오히려 좋습니다.</p><p><br></p><p>넓은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기적적으로 살아난사람들도 있고 여러가지로 혜택을 받은사람도 </p><p><br></p><p>사실이기 때문에 아주 없다고 볼수가 없습니다.</p><p><br></p><p>하지만 중요한것은 신이 있게되었을 경우입니다.</p><p><br></p><p>만약 신같은 존재가 있다 한다면 인간이나 뭔가를 생각할수있는 지성체는 분명 그것을 악용</p><p><br></p><p>하거나 이용하려 들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p><p>(그때문에 신이 우리를 떠났을지도 모릅니다...역사적으로도 우리 인간이 신을 믿는다 하면</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서 한일을 보면 이해가 가실겁니다.)</span></p><p><br></p><p>그래서 신은 죽엇다고 니체가 말한것일수도있구요 있게 되었을때의 문제가 많이 발생한것도 </p><p><br></p><p>사실입니다.</p><p><br></p><p>반대로 신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자기자신 앞에 주어진 현실에 집중하는것도 좋습니다.</p><p><br></p><p>그러나 때론 신에게 기적을 바래야 할정도로 불행한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중 하<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나였고요</span></p><p><br></p><p>중요한것은 신이 있다 없다 의 문제가 아니라</p><p><br></p><p>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을 바로보아야하며 현실에 집중하며 사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p><p><br></p><p>그리고 그 어떠한 지옥같은 상황에서도 마음의 불구자(범죄자나 사이코패스비슷한 사람이랄까 ^^;) 는 되지 마세요.</p><p><br></p><p>지옥에서 살아남아 마음의 불구자가 되지 않은 자는 분명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다고 믿습니다.</p><p><br></p><p>그리고 신이 있다해도</p><p><br></p><p>우리가 사는 현실에 개입할수가 없습니다.</p><p><br></p><p>그점을 바로 인지 하여야만 나쁜길로 빠지지 않을수 있습니다.</p><p><br></p><p>우리 모두 현실에 집중합시다.</p><p><br></p><p>Save your Self.</p><p><br></p><p>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란말처럼요.</p><p><br></p><p>제가 아는건 별로 없어요. 성경은 너무 복잡해서 잘 몰르겟구요... 그러나 진리는 의외로 단순할때가 많다고 보고있습니다.</p><p><br></p><p>너가 바라는 만큼 남에게 잘해주어라 라는 말처럼요.</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전 어렸을때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한번은 트럭에 머리가 치이는 사고도 있엇고요.</p><p><br></p><p>차를 타고가는데 급정거해서 쇠붙이에 머리를 박아서 머리가 찢어진일도 있엇고요.</p><p><br></p><p>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야영을 하는 수업이 있엇는데 </p><p>밤에 화장실이 너무급해 오줌을 혼자 누러갔는데(그때가 화장실이 1층이였습니다.)</p><p>왠 술취한대학생이 들어와서 이라크전쟁에 나간 친구를 잃엇는지 미쳐서 이라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갑자기 절 폭행한적도 있엇고요</p><p><br></p><p>아버지는 술주정뱅이에 폭군이여서 매일 매일 불행한 나날을 보냈습니다.</p><p>(물론 가족이 있다는것은 좋은점이지만 그당시 저에겐 모두다 짐이였고 적이였엇죠.</p><p>아버지가 힘들다는건 알지만 그렇다고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라고 봐요...그래도 지금은 용서했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p><p><br></p><p>어머니는 이러한 일을 못견뎌서 중학교때 집을 나갔구요 </p><p><br></p><p>더욱이 놀라운건 다른남자랑 바람이 났다가 그 사람이 사이코패스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p><p><br></p><p>어머니를 폭행했다는 사실을 들어서 </p><p><br></p><p>한 6년?인가 7년만에 겨우 어머니를 다시 만났어요.</p><p><br></p><p>몸도 안좋고 머리도 나쁜데다 기억력도 좋지 않아서 사람이름 하나 외우는데도 일주일이 넘게 걸렸습니다.</p><p><br></p><p>지금은 많이 반복하면서 연습해서 상황이 그나마 나은것이구요.</p><p><br></p><p>돈을 벌기위해 산업체에가서 일했지만 하루 14시간 정도 업무에 야간일을 포함하면 한달에 2번밖에 못쉬는 그런일도 했습니다.</p><p><br></p><p>결국에는 몸에피로와 정신적으로도 약해져서 그만 실수로 기계에 손을 넣어서 손목이 복합골절이라고 뼈가 부셔지기도 했습니다.</p><p><br></p><p>공익근무요원 판정이라 원신분으로 돌아갔어야 했지요.</p><p><br></p><p>그래도 지금은 다 용서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p><p><br></p><p><br></p><p>전 아직까지도 살아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살아있는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그렇답니다.</p><p><br></p><p>그래도 저는 특별한사람입니다. 많은 일을 겪어서 남을 이해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으니까요.</p><p><br></p><p>내가 가정폭력의 희생자였기 때문에 가정을 가진 사람의 고충을 이해하게 되었고</p><p><br></p><p>사이코패스나 범죄자가 되는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나 계기로 변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으며.</p><p><br></p><p>훈련소에서 주위에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나 혹은 군인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알게되었으며.</p><p><br></p><p>병원에서 입원생활을 하면서 환자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알게되었으며</p><p><br></p><p>산업체에서 일하면서 돈을 번다는것과 사람들이 살아가는것 그리고 대한민국에 현실이 어떤것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p><p><br></p><p>어떠한 사람은 빚때문에 혹은 어떤사람은 불륜 어떤사람은 이혼 어떤사람은...</p><p><br></p><p>만화책이나 영화 예술작품에서 나오는 슬프거나 고통스럽거나 하는 삶이 더이상 가상이나 꾸며진것이 아닌 </p><p><br></p><p>진실일때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p><p><br></p><p>내겐 슬픔만이 많이 남게 되더군요...</p><p><br></p><p>신은 없을수도 있어요 그러나 우리가 사는 현실은 조금씩 풀어나가야 하는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p><p><br></p><p>이렇게 살면서 깨달은 점입니다.</p><p><br></p><p>"지옥에서 살아남아 마음의 불구가 되지 않은자는 천국으로 갈수있다."</p><p><br></p><p>그리고 저는 옛날부터 죽음에 대해 준비했었어요.</p><p><br></p><p>내가 만약에 죽는다면 자연(혹은 자연장?) 이 되고싶네요 그때 그 순수했던 그시절로. </p><p><br></p><p><br></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