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세상에 대한 반항이고
무엇이 자유를 위한 갈망인가
그것은 돌파구인가 아니면
자신의 주체하지 못하는 욕망을
자유의 갈망과 세상에 대한 반항이라는 허물로 감싸
그럴듯하게 표출하는 것인가.
진정 세상에 반표를 들고 싶다면
의지도 신념도 믿음도 목숨도
자신이 쌓아뒀던 모든것도 무너질 각오가 되어 있을 때이다.
자신이 거대한 고래인지 자그마한 새우인지 무게의 잣대를 재어보았는가?
거대한 고래는 그 어떤것이 달라붙어도 앞으로 전진할 것이나
새우는 언제 목숨이 위협받을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자신을
표출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뤄놓은것은 그저 새우만도 못하면서 거대한 고래도 움츠려들만큼
더욱더 거대한 이 세상에 반표를 든다는것은 치기이다.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한들 자신의 그릇을 키우지도 않고
그저 부딫쳐 보는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아니 그것은 오히려 惡이다.
그 바보같은 짓은 어설프고 어설퍼 범죄가 되고 문란한
생활이 되며 가정을 파괴하고 주변을 파괴하며 자신을 파괴한다.
그것이 자유라 느끼는가?
파괴가 자유라고 느끼는 사람은 그럴지도 모른다.
진정 세상에 반표를 들고싶다면 치기어린 새우의 반항이 아닌
거대한 고래로 그릇을 키워라.
물을 흐려 흙탕물만 번지게 하는 새우의 몸부림이 아니라
거대한 바다의 흐름을 타며 물속을 유유히 유영하는 고래의
몸이 되어라.
-N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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