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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퀼리브리엄은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세계 3차 대전 이후 인간의 감정으로 인한 변덕성과 폭력성으로 인류가 멸망에 이를 수 있다는 반성하에 인간의 감정을 억누르는 감정 통제시대가 온 것을 전제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모든 사람은 감정을 제거하는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을 정해진 시간에 투여해야 하고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감정을 갖게 되는 사람은 불에 태우는 처벌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체 통제권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저항하는 집단도 있고, 공동체 안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공동체 질서를 위해 일하는 클레릭으로 감정유발자들을 찾아내고, 감정을 유발시키는 사물도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자신의 부인과 동료 등 많은 사람을 불에 태웠음에도 감정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죄책감도 없고, 슬픔도 없습니다. 우연히 프로지움을 투여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 감정 상황에 매우 당황해합니다. 과거 부인과 동료를 처리한 일은 트라우마가 되고 다시는 감정이 없던 시절로 되돌아 갈 수 없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지하 저항조직과 연계하여 자신이 지키던 공동체를 부셔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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