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름다움은 경험에서 일어난 감정적 폭발과 관련된 것이라면,</p> <p>아름다움은 주체가 맞이한 사건에 대한 반응 입니다.</p> <p>상황을 맞이하는 이 경험이란 것 향유라는 것이 아름다움이라는 감성적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은</p> <p>아름다움의 원인은 언제나 말단의 현상이라는 말이며.</p> <p>그 현상의 원인이야 있겠지만 그것을 소급 하여서 그 원인을 겪어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닌.</p> <p>결과의 상황만을 마주하고 겪으면서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것.</p> <p>원인이나 과정은 아름다움을 일으키지 않습니다.</p> <p> </p> <p>우리는 결과를 마주하고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후에 이성적인 고찰이 들어선후에는</p> <p>언제나 결과의 원인과 과정의 관계구성을 따지게 됩니다. 그때 원인과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느끼지 않느다고 했는데.</p> <p>사실 그 과정과 원인을 마주 할 때에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는 있죠.</p> <p>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과정이라는 결과, 원인이라는 결과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p> <p>현상적인 것에서 경험상에서 느끼는 것이지 </p> <p>이게 결코 과정이나 원인이라는 필연적으로 가공의 관계설정에 대해 느끼는 아름다움이 아닙니다.</p> <p>또 이때 다시 관계적인 모습을 마주할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지만,</p> <p>이것역시 관계적인 설정이 이뤄진 결과를 대할때 그 관계가 드러난 모습에서 느끼는 것이지. </p> <p>다시 그안에 있는 원인과 과정과 관계에 대해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p> <p> </p> <p>결국 경험 한것만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며, 이후에 밝혀질 원인이나 과정은 관계 없이 일어나는 것이 아름다움 임.</p> <p>즉 아름다움 느끼는 순간 그자리에 있는 것, 경험으로 드러나 겪게 된것에 대해서만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p> <p> </p> <p>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아름다움울 느끼는 대상은 언제나 결과적으로 드러난 현재의 경험하는 상황이라는 '표면'이며,</p> <p>그 내부가 어찌 되는지 이후에 모르던 뭘 알게 되던지 그런것은 아름다움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p> <p>그런것은 그때 그런것들이 드러나서 경험적으로 겪을때 그것에 맞게 따로 아름다움을 느끼게 될 뿐입니다.</p> <p> </p> <p>그렇다면 아름다움을 느끼는 대상에 대해 왜 우리가 모호하게 느끼는지 알수도 있지 않을까요.</p> <p>우리는 아름답게 느끼는 대상을, 그 내막이나 과정과 이후에 대해 모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모호함을 느끼는 것입니다.</p> <p>대상을 더 알아보기전에, 내막을 알기 전에 그것의 원인과 이후 일어날 일에 대해 모를때 아름다움을 느낀 것입니다.</p> <p>나중에 내막이나 원인 결과등을 알게 된다해도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새롭게 느끼는 아름다움이 있을수 있다해도,</span></p> <p>그것은 이미 지나간 아름다움과 전혀 관련 없는 다른것입니다. </p> <p>그리고 그 마지막 느낄 아름다움도 역시 모호하겠지요. 밝혀지는 모든것은 또 여전히 가려진 채로 드러나니까요. </p> <p>그러니 아름다움이란 것은 부족한,한정된 드러난 정보안에서 느끼는 것이며 결국 언제나 모호한 것 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