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는 주로 자신의 가치관과 경험에 의해 결정이 될텐데</div> <div>사람마다 가치관은 조금씩 다르고 또, 경험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div> <div>사람마다 생각은 이쪽이든 저쪽이든 조금씩은 치우쳐 있게 마련이다.</div> <div>그러나 이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합리적이기 까지 한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div> <div><br></div> <div>다만 자신의 생각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져 있는 것은 아닌지는 살펴보며 경계할 필요는 있다.</div> <div>생각이 과편향되면 그 생각으로 자신이 쓸데없이 소모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div> <div>그런데 자기 생각의 과편향성 유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div> <div><br></div> <div>어쩌면 별로 어렵지 않을듯 하다.</div> <div>만약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공격하지 않는다면</div> <div>자신의 생각은 적어도 과편향 상태는 아니라고 말할수 있다.</div> <div>반대로 이야기 하면</div> <div>자신이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생각으로 상대방을 공격한다면</div> <div>자신의 생각은 분명 과편향성 상태에 빠져 있다 할 수 있다.</div> <div><br></div> <div>생각은 누구에게나 자유고 무한하다.</div> <div>생각의 자유는 또한 존엄성과 연결되는 인간의 고유권리다.</div> <div>따라서 무슨 생각이든 간에 그 생각만으로 존재를 억압할 수는 없다.</div> <div>물론 어떤 생각을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겼는데, <span style="font-size:9pt;">그것이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면 억압을 받아야 하겠지만 말이다.</span></div> <div>그러나 무슨 생각이든 그 생각을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기기도 않았는데<span style="font-size:9pt;"> 그 생각만으로 억압하거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행동으로 옮겨도 그것이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지도 않았는데 그 생각을 억압하려 한다는 것은 </span></div> <div>인간의 고유권리를 침해하겟다는, 사회의 본질적인 가치를 깨는 행위라 할수 있다. </div> <div><br></div> <div>따라서,자신의 생각을 싫다는 타인에게 강요하고</div> <div>생각이 다른 타인을 생각으로 공격하려 든다면 그것은</div> <div>그 생각의 가치를 위해서라면 그보다 훨씬 근본<span style="font-size:9pt;">적일 가치도 보이지 않을만큼 자신의 생각에 빠져 있다는 뜻이 된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물론 여기서의 상대는 자신의 목적추구에서의 완전한 타인인 제3자 이다.</div> <div>만약 상대가 완전한 타인이 아닌 부모,형제,자식 같은 결속체여서 그 생각만으로도 자신의 목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면,</div> <div>또는 상대가 상사,부하, 동료같은 이해관계자인데, 그 생각이 자신이 속한 집단의 목적에 반하는 것이라면, </div> <div>(예컨데, 경쟁업체를 추종하는 직원?, 지구평면설을 신봉하는 지구과학도 학생?, 여당을 지지하는 야당의원?) </div> <div>과편향되지 않았더라도 저럴수도 있을것 같기는 하다.</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