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그냥 요새 좀 다시 드는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제가 철학에 대해 어떤 공부를 하거나 일가견이 있지는 않아서</div> <div>서술의 방식이나 이해에 조금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div> <div><br></div> <div>선과 악은 분명히 과학적 경험적 입증은 불가능하지만 태초의 무의 상태에서는 없었던 개념이라고 추론을 어느정도 해볼수 있잖아요?</div> <div>사실 이러한 hobbesnian problem 태초에의 무질서 상태와 그 이후 도덕과 규범의 성립 그것의 당위성에 대한 수많은 학자들의 이론이 있었지만</div> <div>그냥 지금은 저도 인간 나름대로의 합리적 선택이고 선과 악이 인간에게 내재된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거든요</div> <div>우리가 흔히 말하는 눈물흘리거나 돈을 주거나 하는 행위등은 인간 특유의 공감 능력 과 교육받은 선에 의한 것이고...</div> <div><br></div> <div>아 이야기하다가 보니까 길었는데</div> <div><br></div> <div>그래서 인간은 상당히 욕구적 존재인데, 모르겠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꽤나 중요한 것이 소속되고 싶어하는 욕망</div> <div>소속감도 중요하다고 봤거든요 그게 원초적인 욕구인지 후천적 2차 획득되는 욕구인지는 모르겠지만</div> <div>이렇게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하고 거기에 소속되면 맹목적이게 될 수도 있고 이전보다 훨씬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되는</div> <div>경향을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런걸 느껴요 제 자신도 그랬던 경험이 있고</div> <div><br></div> <div>그냥 단순히 정치적으로만 봐도 양 극단은 통한다는 말은, 단순히 좌 우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div> <div>그 집단에 매몰됨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극단성을 의미한다고 이해했거든요</div> <div><br></div> <div>결론도 없고.. 기승전결도 이상한 글이지만</div> <div><br></div> <div>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