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현대과학기술문명이 고도로 발달되고 과학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다보니</div> <div> </div> <div>간혹 인류가 지금까지 당연시 여겨져왔던 윤리와 종교.기존가치와 충돌하는 일이 많아졌다.</div> <div> </div> <div>특히 유전자조작이나 생명공학을 이용한 인위적 수명연장.노화정복.회춘기술이나 인공장기나</div> <div> </div> <div>어머니의 자궁이 아닌 기계에서 아이를 낳는 인공자궁 등이 대표적이다.</div> <div> </div> <div>이러한 기술들을 개발할때마다 반대론자들이 하는 말이 자연의 섭리를 따르고 자연과 공존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한다.</div> <div> </div> <div>하지만 자연의 섭리라는게 과연 자연과 공존하는 좋은것인가?</div> <div> </div> <div>사실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라 하는것은 인간이 이룬 현대문명이나 과학기술 등을 철저히 배재하고</div> <div> </div> <div>과학기술문명 개념이 없었던 자연 그대로 즉 석기시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이다.</div> <div> </div> <div>그리고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을 잘 살펴보면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은 서로 먹히고 먹히는 관계이며</div> <div> </div> <div>오로지 강한자만히 살아남는 철저한 약육강식의 세계이다. 그리고 다른 종과의 관계는 공존과 협력의 대상이 아닌</div> <div> </div> <div>배척과 제거의 대상이며 서로의 종과 종간의 끝없는 전쟁을 펼치면서 진화해왔고 이를 통해 강자는 진화하고</div> <div> </div> <div>약자는 도태되는 적자생존의 법칙이 이뤄지는게 바로 사바나의 법칙인데 즉 자연의 섭리를 따라야 한다는 사람들 대부분이</div> <div> </div> <div>이러한 사바나의 법칙을 옹호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이러한 약육강식과.적자생존응 중요시하는 사바나의 법칙은 19세기 진화론을 토대로 유행하기 시작했고</div> <div> </div> <div>결국은 제국주의와 세계대전이라는 인류의 역사적인 비극이 발생했고 현재도 각 나라의 극우주의자들이</div> <div> </div> <div>이를 신나게 써먹는 사상이 틀림없습니다.</div> <div> </div> <div>재벌의 이익을 최대화하려는 신자유주의도 마찬가지고요...</div> <div> </div> <div>그리고 위에서말한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이 개발될때마다 많은 서민들은 부자들의 전유물이 되는것이 나니냐고</div> <div> </div> <div>우려를 많이 합니다. 이에대해 권력층들은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에 대해 옹호할것 같지만</div> <div> </div> <div>오히려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이 하층민들의 새로운 신분상승 수단이 될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div> <div> </div> <div>실제로 훈민정음이 만들어졌을때 당시 조정 관리들이 반대한 이유도 서민들이 똑똑해져서 권력층들의 지위에 도전받을까봐 반대했고</div> <div> </div> <div>중세유럽의 지동설 역시 당시 권력을 지니고 있던 교회의 권위가 추락할까봐 당시 권력층이였던 교회가 반대한 이유도 그것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또 현대에는 중동의 민주화 혁명도 인터넷.SNS의 발달이 독재자를 축출하는데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하고...</div> <div> </div> <div>최종적으로 자연의 섭리 운운하며 자연과 공존해야 한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다 하는 사람들 보면</div> <div> </div> <div>대부분 위계서열을 매우 중시하여 아랫사람들에게는 니네들 그렇게 태어난 운명이니 니네들 위치에서 그 숙명대로 살아라는</div> <div> </div> <div>조금 꼰대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특히 에코파시즘이나 안아키.안예모 사례를 보면 자연의 섭리가 좋은 사상이 아니라는걸 알수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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