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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6332
    작성자 : 돌아온새우탕
    추천 : 0
    조회수 : 585
    IP : 118.33.***.66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8/03/02 08:32:13
    http://todayhumor.com/?phil_16332 모바일
    철학자들을 다양하게 알고 계신 분들꼐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철학자들중 자의식 과잉 경향이 유독 심했던 사람들과 그들의 사상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철학자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사람들이라면 기본적으로 풍부한 자의식을 바탕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집대성한 사람들이겠지요
    그 중에서도 유독 자의식이 강했던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저술한 글들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무슨 의도를 가지고 하는 말인지 긴가민가해서 댓글 달기 망설여질 수 있다고 느끼지만
    그냥 말그대로 미친사람 취급 받을 정도로 극단적인 사람들 ~ 어느정도라도 그런 성향을 내비친적 있는 (사실 철학에 삶을 투자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성향을 가지겠지요) 사람들 모두 포함해서 사람의 이름과 (이름만으로 책을 찾다보면 그사람의 사상에 대한 주관적 해석이 덕지덕지 붙는 경우도 있어서 그 사람의 사상의 정수라고 부를만한 책을 찾기 위해 수년의 시간이 걸리기도 하여) 대표적인 사상이나 책의 이름을 알려주십사 합니다.

    제 수준으로 끌어와서 표현하자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 "이것은 옳다, 저것은 그르다." , "아이고 의미없다."등의 표현보다는 "내가 바로 내 삶의 주인이다." , "어차피 삶의 지평은 인지에 한계되어 있고, 그 인지의 한계 속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다 이루기에도 인간 본신의 능력의 한계가 명료하지 않은가, 탁상공론 집어치우고 실천이나 하자" 이런 성향의 철학자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3월의 문턱에서, 게으름에 대한 데자부를 벌써 몇년째 경험하고 있는지 염증을 느끼던 와중에 프리드리히 니체의 사상이 떠올랐는데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누가 있는지 궁금해져서 글을 남깁니다.

    긴가민가 싶을 정도로 희박하더라도 유사한 말이나 성향을 남긴적인 한톨이라도 있는 인물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p.s. :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 선수의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이다, 게으르고 싶은 마음에 육체가 내미는 핑곗거리를 덥석 받아들이는 것" , 서장훈 선수가 말했던 "모든 사람이 저처럼 노력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혹은 장인이 되어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제 경험담이 어느정도 참고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나 이런류의 말들과 유사한 열정 불쏘시개 수준의 부산물들은 이미 인터넷에 널려있기에 저에게 필요한, 저에게 맞는 사고방식을 재정립하고자 합니다. 당사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담담한 이야기를 듣고 감복하는 것 만큼이나, 자신의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주관도 중요하니까요.

    그러니까 제목 한번 다시 읽어주세요. 제목에는 자의식 과잉에 대한 언급도, 마초이즘적 사상도 언급되지 않았음을 상기해주시기 바랍니다.ㅎㅎ
    (사람의 마음에 자리잡은 게으름이야말로 산업발전의 핵심요소이기에 그걸 부정하는 순간 제 밥벌이 수단이 사라진다는 사실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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