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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15582
    작성자 : 문명탐구자
    추천 : 1
    조회수 : 597
    IP : 121.173.***.244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7/07/24 18:21:24
    http://todayhumor.com/?phil_15582 모바일
    불교에 관한 근본 질문드립니다.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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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span style="font-size:12pt;">먼저 오유 철학게시판의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인류의 난제 중 첫번째 글을 올렸는데, 선생님들의 번뜩이는 통찰력과 지혜, 내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큰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하루에 덧글 쓰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지 오늘은 더 작성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내일 덧글을 작성하고자 하오니, 이 점 부디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이 질문은 본래 한국을 포함하는 세계 불교계와 불교인들께 드리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한 불교매체에서 그 연재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곳의 연재가 확정되기 전에 먼저 오유 철게 선생님들의 고견을 청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합니다. 또 지난 몇 년간 건강이 좋지 않아 회복중에 있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선생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를 더욱 더 살찌우고 싶은 개인적 바람도 있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부담 갖지 마시고 그저 벗이 벗에게 이야기하듯 마음 편히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단 전체 질문은 이 글에 올리고, 며칠 마다 한 질문을 올리고자 합니다. 절차탁마를 진정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나는 무명의 구도자입니다. 그저 <길 없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자입니다. 진리의 길을 걸어가며 보고 듣고 느낀 <불교>에 관한 질문 28개를 준비하여 불교 및 불교계에 답을 청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span><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br></span><span style="font-size:12pt;">이 진리와 깨달음의 대화가 <인간 해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불교나 불교계를 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진리의 길을 걸어가는 자로서 순수한 의문을 질문드리고자 하는 것임을 미리 밝혀둡니다.</span></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세계 불교계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불교는 인간 중심의 대표적인 철학이요 신앙이자, 현재로서는 가장 과학에 근접한 종교라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의 질문들은 불교와 깨달음에 관한 근본질문들입니다. <길 없는 길>을 걸어가는 한 사람의 구도자로서 <진리와 깨달음>에 관해 벗이 벗에게 솔직하게 질문하듯 불교계에 불교에 관한 28가지 근본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고 삼성 이병철 회장이 가톨릭 박희봉 신부에게 1987년에 전한 24가지 질문을 참고하여 이 질문서를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또 실제 질문에서는 편의상 <존칭> 등을 생략하였음 또한 알립니다. 2017년) </span>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 </span>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                                                   <</span><span style="font-size:12pt;">불교에 관한 28가지 근본질문.></span>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부처는 가공의 신화적 인물인가 아니면 실존 인물인가? 그가 실존 인물이라면 정말 깨달음을 얻었는가? 부처의 깨달음은 사실이 아닌 신화인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부처는 대체 어떤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는가? 아르키메데스와 뉴튼 등 발견 순간과 그 발견한 법칙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가  널리 알려진 사람들과 달리 부처의 깨달음 과정이나 내용은 투명하지 않다. 이는 왜 그런 것인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3.불교는 지혜의 종교요 깨달음의 종교라고 한다. 불교인들은 서로를 향해 '성불하세요.'라고 덕담을 건넨다. 그러나 석가모니 부처 외 지난 2500년 동안 단 한 사람의 부처도 현실에 출현한 적이 없다. 이는 대체 왜 그런 것인가? 왜 단 한 사람의 깨달은 이도 없는 것인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4. 불교는 성차별 종교인가? 왜 깨달은 자 중 단 한 사람의 여성도 없는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5. 불교는 브라만교에 반대해 세상에 출현한 것으로 안다. 업, 윤회, 해탈이란 말은 브라만교에서 피지배층과 피지배민족을 지속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차용한 것인데, 불교는 브라만교에 반대한다면서 대체 왜 그 전통을 따르나? 이는 인간 해방 아닌 또 다른 구속이요 억압 아닌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6. 석가는 고에서 해방되고 윤회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사성제, 팔정도를 말했다고 한다. 불교는 소수 종교 아닌 세계 4대 종교 중 하나이다. 부처가 깨달은 것이 정말 진리라면 왜 세상에는 우울증, 대인공포, 공황, 조현병 등 수 많은 정신질환이 존재하는가? 이는 모순이 아닌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7. 티베트 불교에는 환생 제도가 구축되어 있다고 한다. 미세한 마음이 유전되어 소수의 사람들이 환생한다.는 전통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사실인가? 게다가 환생하는 자들은 모두 남자들이다. 티베트 불교도 성차별 하는 게 아닌가? 이것이 진정 인간 해방의 길이 맞는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8. 석가가 깨달은 중도, 사성제 팔정도가 진리라면 대체 왜 세상에는 수 많은 불교 분파나 종단이 생겨났는가? 어찌하여 상좌부 불교와 대승 불교로 나뉜 것인가? 중국 불교, 티베트 불교, 한국 불교, 일본 불교가 저마다 제각각인 것인가? 이는 모순이 아닌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9. 음악과 미술, 운동은 원시 시대 부터 두려움, 불안 등 인간의 자연스런 욕구를 해소하는 중대한 역을 담당해 왔다고 한다. 헌데, 불교에는 왜 음악과 미술, 운동이 없는가?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해 출현한 불교에 인간의 욕구를 원시 시대부터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 음악, 미술, 운동이 없다는 것은 대단한 모순이 아닌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0. 신 중심의 계급제 사회에서 석가가 인간 중심의 길 (인간 해방)을 걸어간 것은 알겠다.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진 불교가 사실상 인도에서 사라진 것은 왜 그런 것인가? 불교는 인간의 자연스런 본성과 거리가 있는 게 아닌가? 그렇다면 이는 보편 진리가 될 수 없는 것 아닌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1. 유대교, 이슬람, 기독교 등 유일신 신앙은 필연적으로 타 사상 및 종교 등엔 배타적이 될 수 밖에 없다. 불교도 관용의 종교라 스스로 칭하지마는 알고보면 석가 당시에도 대표적인 사상가들과 집단을 육사외도라 하여 이단시한 일이 있다. 불교도 알고보면 배타적이지 않은가? <불교가 옳다.>는 한 생각이 근본적으로 존재하는데 이를 어찌 진리라 할 수 있는가? 2500년 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인류를 제대로 구원한 적 없는 불교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 자체가 모순 아닌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2. 석가는 위 없는 깨달음(무상정등각)을 얻었다고 한다. 이것이 가능한가? 최첨단의 과학 문명으로도 우주와 지구, 인간 세계를 전부는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지금으로 부터 2500년 전 인간이 위 없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가? 이는 신화요 거짓이 아닌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3. 불교에서는 살생하지 마라.고 한다. 또 인도의 대왕으로 일컬어지는 아쇼카 왕은 불교를 적극적으로 후원한 바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불교는 인도에서 소수 종교로 전락하였다. 이는 불교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 아닌가? 타민족이나 국가, 세계와 끊임없이 경쟁해야만 하는 민족이나 국가 단위에서 불살생의 계율은 지극히 이상적이요 허황된 주장이 아닌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4. 석가의 초기 집단처럼 모든 이들이 가정을 버리고 출가하면 인류는 후손을 낳지 못해 지구상에서 멸종하고 만다. 석가는 출가 수행을 적극 장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준이 옳다고 보면 석가는 인간을 해방시키려는 자가 아닌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자로 볼 수 있지 않은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5. 불교는 인간 중심의 주체적 종교라 하면서, 신 중심의 종교들처럼 극락이니 수미산이니 하는 내세관을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는 불교가 스스로 불교됨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이처럼 한계가 분명한 종교라면 보편의 진리는 될 수 없는 것 아닌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6. 석가의 초전법륜 때 5명의 수행자가 석가와 대화를 나누고 또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에서 며칠 내에 <아라한>이 되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석가는 이들이 깨달았다고 하지 않고 <해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 이것이 역사적 사실인가? 아니면 석가 사후에 아름답게 미화된 신화인가? 이것이 신화 아닌 역사적 사실이라면 석가 당시에는 <해탈>한 이들이 존재했는데, 그 이후로는 단 한사람도 제대로 <해탈>한 이들 조차 없는 것인가? 이는 모순이 아닌가? 또 <해탈>과 <깨달음>은 서로 어떻게 다른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7. 불교도 중 대다수는 불교의 기본 가르침도 제대로 모르고 <해탈>에도 이르지 못하며 그저 불경과 승려에 의존하고 의지하며 복을 빌 뿐이라고 한다. 이것은 석가의 가르침이나 석가가 걸었던 길과는 크게 어긋나는 것 아닌가? 이는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불교도의 문제인가? 아니면 불교 자체의 문제인가?</span><br><span style="font-size:12pt;"> </span> </div> <div> </div> <div><font size="3"></font><br><span style="font-size:12pt;">18. 석가를 신격화하고 복을 비는 것은 이슬람, 기독교 등 신 중심의 종교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이는 신 중심의 계급 사회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걸어간 석가의 근본 정신에 위배되는 것 아닌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19. 석가는 ‘귀 있는 자는 와서 들으라, 눈 있는 자는 와서 보라, 나의 가르침은 누구나 현실에서 바로 이해할 수 있고 이루어지고 증명된다’고 했다. 석가 사후에 단 한명의 <해탈>한 이도, 단 한 명의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도 없다. 이는 어찌된 것인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 한국 불교는 대승 불교를 표방하고 이를 대표하는 종단은 조계종이고, 조계종은 간화선을 수행의 대표적 방편으로 삼는다고 알고 있다. 참선을 하면 정말 해탈에 이르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가?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표적으로 해탈, 깨달음에 이른 사람을 알려줄 수 있는가? 이런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는가? 19번 질문의 석가의 말과 비교하면 이는 대단한 모순이 아닌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1. <간화선>이 정말 대중들을 <해탈>에 이르게 하고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올바르며 덕 높은 방법이라면 대체 왜 <간화선>이나 한국 불교는 세계적이지 않은가? 세계가 서로 통하는 지구촌 시대에 이는 대단히 이상하다고 여겨진다. 대체 왜 그런 것인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2.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서암은 '어떤 한 사람이 논두렁 밑에 조용히 앉아서 그 마음을 스스로 청정히 하면, 그 사람이 바로 중이요, 그곳이 바로 절이지. 그리고 그것이 불교라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것이 정말 불교의 근본 정신인가? 그렇다면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대승불교의 정신을 제대로 실천하기 보다는 사찰 관리인, 문화재 관리인 등의 업무에 전념하는 대다수의 승려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또, <해탈>에 이르지도 <깨달음>을 얻지도 못한 선승들이나 수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그들을 석가를 따르는 진정한 제자들이라고 볼 수 있는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3. 조계종은 대체 왜 권력다툼을 일삼는 것인가? 이는 석가의 가르침인가? 아니면 그들이 석가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도 실천하지도 않기에 그러한 것인가? 어디에 평화가 있고 관용이 있으며 대자대비는 대체 어디에 존재하는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4.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이나 <해탈>은 정말 존재하는가? 정말 누구라도 <해탈>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가?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체 왜 절대 다수의 불교도들은 그렇지 못한가? 그것도 2500년 동안이나.</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5. 불교는 대개 마음에 관한 법칙이나 작용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이때 마음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관념상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인가? 즉 마음은 과학으로 입증되는 대상인가? 아니면 마음은 믿음의 영역인 것인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6. 불교에서는 누구나 본래 부처라고 한다. 이는 사실인가? 사실이라면 이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또, 이것이 사실이라면 절대 다수의 대중들은 지난 2500년 간 대체 왜 깨닫지 못했는가? 그저, 선언이나 선포인가? </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7. 불교에서는 석가가 죽음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에 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사실인가? 아니면 석가와 석가의 가르침을 종교화하기 위해 이를 그 존재를 신격화 하여 교단의 구심점으로 삼은 것인가? 사실이라면 석가 이후 지난 2500년 간이나 단 한 사람도 완전한 열반에 이르지 못하였는가? 이는 모순이 아닌가?</span>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8. 지난 2500년 동안 불교도 뿐만 아니라 그 지도층인 승려들 조차 대체 왜 스스로 깨닫지 못하였으면서 이를 솔직히 고백하지 못하였는가? <해탈>에 도달하지도 <깨달음>에 도달하지도 못하였으면서 대체 왜 이를 정정당당하게 솔직하게 대내외에 밝히지 못하였는가? 그러면서 어찌 법을 설하고 석가의 가르침을 진리라 펼칠 수 있었는가? 그저 신분 및 지위와 생업 등 <밥그릇>을 잃을까 두려워 그러하였는가? 아니면 조직이나 자신의 명예를 위해 그러하였는가? 이는 혹세무민의 뜻이 있음인가? 아니면 다른 뜻이 있어서인가?(내부 및 외부의 압력, 억압, 분위기, 신도들의 이탈 방지, 기득권 상실에의 두려움과 공포, 용기 없음 등)</span>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 </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 이것으로 인류가 <진리와 깨달음>의 장에서 절차탁마하여 상호간에 진전과 발전이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div>
    출처 직접 작성한 글이요, 직접 만든 문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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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25 04:11:30  128.62.***.195  채식  40602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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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가 나임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39] 문명탐구자 17/07/24 07:23 6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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