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인류가 과학의 힘을 빌려 유전자를 조작해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무한대로 늘리는 것에 대해</div> <div> </div> <div>자연의 섭리를 파괴한다.윤리에 어긋나는 짓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div> <div> </div> <div>모든 생명체는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생존본능을 지니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쥐의 경우는 강한 번식력으로 포식으로부터 종족을 유지하려 하고있고</div> <div> </div> <div>새의 경우는 비행능력. 사자.호랑이의 경우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코끼리의 경우는 엄청난 덩치.</div> <div> </div> <div>인간의 경우는 뛰어난 두뇌와 도구사용능력. 이게다 자연에서 살아남으려는 모든 생명체의 생존능력인 셈이죠.</div> <div> </div> <div>특히 솔개의 경우는 보통 수명이 40년이지만 날개털을 뽑고 낡은 부리를 부러뜨려서 새로 나게 한다음 자신의</div> <div> </div> <div>신체들을 재생시켜서 70년 넘게사는 솔개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 역시 솔개의 생존본능 입니다.</div> <div> </div> <div>여기서 생명체의 생존본능은 종족번식이냐 개체의 유지(수명)이냐가 나눠지죠.</div> <div> </div> <div>쥐나 토끼와 같은 작고 약한 동물의 경우는 포식자도 많고 어짜피 잡아먹힐테니 개체의 유지보다는</div> <div> </div> <div>최대한 빨리 번식해서 종족을 유지하는 생존본능을 가지고 있죠.</div> <div> </div> <div>허나 인간과 같이 뛰어난 두뇌와 도구사용능력으로 사실상 먹이사슬 최정상으로 군림한 동물의 경우는</div> <div> </div> <div>번식보다는 더 오래 살고싶다는 생존본능이 더 강합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인지 의료를 발전시켜서 수명을 늘려왔고 과학의 힘을 빌려 거의 영생에 가까운 삶을 누리려는</div> <div> </div> <div>생존본능을 가지고 있죠. 인류가 영생을 누리고 싶다는건 오래전부터 인류의 소망이였고 당장 진시황만 해도</div> <div> </div> <div>불로초를 찾으려 다닐 정도로 영생을 누리고 싶다는 강한 생존본능을 가지고 있었죠.</div> <div> </div> <div>즉 인류가 의학과 과학의 힘을 빌려 노화를 방지하고 영생을 누리려 하는것은 결국은 모든 생명체의 생존본능중 하나입니다.</div> <div> </div> <div>모든 자연의 섭리를 위해 인류가 양보하고 어느정도 희생해야 한다는것은 걍 헛된 오지랖일 뿐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