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황에서 관심이 갔던 사람은 최순실이나 박근혜보단 <div><br></div> <div>정호성이란 인물이었음.</div> <div><br></div> <div>저 사람은 어떻게 저 자리에 가게되었고 또 숙명처럼 남 뒤치닥꺼리를 하며 인생을 보내게 되었을까? </div> <div><br></div> <div>그리고 지금 벌어진 난장판에도 불구하고 계속 박근혜를 보좌하겠다고 하니 <div><br></div> <div>도저히 나로선 알 길없는 인생이라는 생각이 듬. 티브이에 나오는 모습은 무표정으로 일관됨.</div></div> <div><br></div> <div>그로선 자기가 거들었던 일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와 같은 부류의, 가치판단은 하지 않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듬. </div> <div><br></div> <div>그냥 운명 공동체 같은 느낌임. </div> <div><br></div> <div>그는 이런 종국의 결말을 예견하고 있었을까? </div> <div><br></div> <div><br></div> <div><div>그런데 사실, 국정농단 사건이 벌어진 주변에는 도저히 감도 안오는 인생들로 가득하더라는...</div></div> <div><br></div> <div>박근혜 팔아 뜯어먹던 가족회사나 다름 없는 상황인지라 이들은 운명공동체 같이 인식하고 있을 거 같음. </div> <div><br></div> <div>이들의 인식이 처벌을 받는다고 바뀔 리도 없을 거 같고 </div> <div><br></div> <div>그게 그네들 일가의 삶의 방식이었고 <span style="font-size:9pt;">다들 그렇게 살다가 죽을 팔자들인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결국 최태민이라는 인물이 가족들 각각의 인생을 결정지워 버린 것인데</div> <div><br></div> <div>아무도 거기서 벗어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듬.</div> <div><br></div> <div>얽히고 설킨 인간관계가 결국 가족이나 학연 지연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은 것도</div> <div><br></div> <div>거기서 벗어난 생각을 하지 못하리라는 기대가 부역자들이나 주도자들, 서로 간에 작용함이 원인이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듬. </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구성원들 모두가 삶을 조건지우는 것들에 대한 자각이 없기에 </div> <div><br></div> <div>결국 다들 그렇게 살다가 죽지 않을까?</div> <div><br></div> <div>종교가 그네들에게는 오히려 구렁텅이 같고... 신도 구원해주지 못할 거 같던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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