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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14574
    작성자 : arevo
    추천 : 0
    조회수 : 320
    IP : 58.76.***.9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9/19 06:18:26
    http://todayhumor.com/?phil_14574 모바일
    과학에서 철학으로.
    과학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과학과 비과학을 나누어야 한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하니 대중이 과학을 우습게 본다.
    과학적 진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메커니즘이다. A일때 B이면 C이다.
    여자는 남자보다 멀티태스킹에 능하다. 이것은 과학의 언어인가?
    멀티태스킹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능력이고, 두뇌능력의 발현이므로 
    당연히 유전자나 뉴런분포의 차이성을 말해야 한다.
    즉 과학적 현상을 비과학적 언어로 말을하니 과학이 우스워진다.

    과학은 원인의 규명이므로 메커니즘이며 연역적이다.
    통계는 원인을 규명하는 보조적 수단으로의 관찰에 불과한데
    어느 순간부터 통계적 표현이 마치 과학인냥 남발된다.
    통계란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뭔가 있는거 같아요란 말이다.
    물론 여기서 통계는 리스크관리가 아니라 과학논문에서의 통계를 의미한다.
     
    과학은 메커니즘이고 물리법칙이다. 여기까지는 사실 상식적인 내용이다.
    그런데 왜 철학게시판에서 과학을 이야기 하는가?

    철학이란 무엇인가?
    위키백과 펌이다 철학(哲學, 고대 그리스어: φιλοσοφία, 영어: philosophy)은 존재, 지식, 가치, 이성, 인식 등의 일반적이며 기본적인 대상의 문제를 연구하는 학문이다.[1][2] 
    이게 대채 무슨 개소리인가말이다. 그렇다. 초콜릿을 먹을때 한번 핥을까 두번핥을까는 철학이 아니다.
    근데 그게  두번 핣는게 내 음식철학이야. 하는 놈 있다. 개소리 하지말라고 하다가 느끼는게 있다.
    뭔가 간질간질한게 있다.

    존재 지식 이성 인식은 과학의 문제이다. 메커니즘의 문제이며, 발견하느냐 발견하지 못하느냐의 문제이다.
    그러나 가치는 주관의 문제이다. 그래 철학은 주관의 문제이다. 그냥 주관의 문제가 아니다
    한번 핥을까와 두번핥을까의 전제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의사결정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초콜릿을 두번 핥는게 물리법칙상 불가능 하다면 그것은 고민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선택할수 있기에 고민하는 것이며
    선택할수 있기에 의사결정이다. 

    과학은 주어진 법칙을 발견하는 것이며, 철학은 물리법칙하에서의 의사결정 문제이다.
    여기까지 오기가 그렇게 어려웠다. 철학이라고 하면 꼭 보이는 것이 과연 존재하는가? 같은 개소리를 하는 놈들이있다.
    이따위 개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철학적 문제의 99%는 언어적 정의를 명확하게 하지 않은 언어학적 문제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에 불과하다.
    사이버 가수 아담은 보이는데 존재한다고 할수 있는가? 그래 알았어 개소리야. 존재를 어떻게 정의 할 건데?
    존재를 사회적 실체로 본다면 아담은 존재 하지 않고, 존재를 정보적 실체로 본다면, 아담의 컴퓨터 코드는 존재한다. 아담의 얼굴 픽셀은 존재한다고.
    그냥 존재라는 정의를 구체화 시켜서 여러 단어로 만들지 않은 언어학자의 게으름 문제를 뭐 그렇게 대단한 이야기라고. 
    존재란 무엇인가? 아 알았으니까 그만하라고. 언어는 세계를 표현하기 위한것이다. 세계가 먼저고 언어고 나중이다.
    그런데 이놈의 철학자들이란 언어의 한계를 가지고 세계를 제단하려고 하니 이따위 개소리가 난무하는 것이다.
    언어적 정의의 부실함을 세계존재자체의 부실함으로 확장시키는게 소위 철학자란 놈들이 하는 짓이다.
    존재란 무엇인가? > 어 파고파고 또파니 존재를 명확하게 뭐라고 하기 힘드네? > 보인다고 존재한다고 할수는 없다!! 유레카!!
    이게 바보짓이 아니고 무엇인가. 존재를 특정한 작용하에서의 반작용이라고 정의하기로 약속하자. 문제는 싱거워진다.

    이제 진도좀 나가자.
    다시, 과학은 주어진 법칙을 발견하는 것이며, 철학은 물리법칙하에서의 의사결정 문제이다.

    아무도 모른다고 가정할 때, 당신은 범죄를 저지를 것인가? 오 뭔가 철학적인 문제내. 
    일단 선택할수 있고, 충분히 물리법칙하에서 실현가능하다. 근데 내일 빅뱅이 일어나서 이 우주가 사라진다고 하자.
    그런걸 왜 고민하지? 아 갑자기 골이땡기면서도 뭔가 간질간질한게 있다.

    의사결정이란 무엇이지? 의사결정은 내리면 뭔가가 달라진다.
    하다못해 모기를 죽이기로 의사결정해도 모기의 인생은 달라진다. 하다못해 초콜릿을 사먹기로 의사결정해도
    초콜릿 공장에서 제품생산이 늘고 제품생산이 늘걸 보고 누군가를 고용하고, 누군가는 고용당해 취직한다.
    하다못해 내가 내일 죽어도, 죽기 전에 보험에 들면 자식의 인생은 변화가 존재한다.

    그렇다. 의사결정은 일의 연속성을, 나와 대상을 포함한 어떤 것의 시간적 변화를 담보한다.
    빅뱅은 시간의 연속성, 사건의 연속성을 부정당하는 것이다.
    내일 우주가 멸망하는데 다 무슨소용이냐고. 나라가 멸망해도, 문명이 멸망해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는 심을 수 있다.
    그 문명에게 배운 또다른 문명이 언젠가 생길테니까. 그 문명이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딸테니까. 근데 우주가 멸망하면 그런거 없다.

    그렇다. 의사결정은 시공간 상의 연속성이 전제되어야만 한다. 간질간질한게 해소되었다.
    의사결정의 핵심은 사건의 연속성이다. 철학의 핵심은 의사결정이고, 의사결정의 핵심은 시공간적 연속성이다.

    아무도 모를때, 범죄를 저지른다면 무엇이 변화하는가? 사건의 연속성안에 내가 있다.
    범죄를 맛을 아는 나와 모르는 나는 다르다. 사건속에서 사람은 변화한다.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안받는 나의 경험은, 나를 범죄속으로 이끌것이고, 장기적으로 처벌받을 확률을 높아진다.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안받는 나의 경험은, 나를 범죄속으로 이끌것이고, 범죄의 마스터가 되 절대 들키지 않아도
    나의 인간관계와 나의 세계는 달라질 것이다. 절대 대통령이 될 생각은 안하게 될 것이다. 좋은 부모도 될수 없을 것이다. 
    다 내일 우주가 멸망하면 헛짓거리다.

    그래 의사결정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미래를 바꾸기 때문이다. 연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차 그런데 과거는? 과거의 누군가의 의사결정이 지금이 나의 현재를 바꾼 것은 아닌가? 
    그렇다. 의사결정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이어준다.

    헤겔은 시대정신을 말했다. 시대정신은 과거와 미래의 징검다리이다.
    예수는 사랑을 말했다. 사랑은 과거와 미래의 징검다리이다.
    인간은 의사결정의 거대한 흐름속에 존재한다. 

    여기까지 깨달았다. 그런데 학교갈 시간이라 나중에 더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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