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물중 참 재미진 녀석임은 분명하지요?

열에 일곱은 a가 세상이치라하고
둘은 b도 있다하지만
하나쯤은 c에서 z까지  생각도 못한 억지,궤변,구라를
주장하며

내 이야기도 좀 들어줘라 하며 생기는 어그로

정도껏 하는 사람들은 뭐~각자 생각이 다를수도 있으니 참 시선이 가는구나 하지만

 그 아홉이 불편해질 만큼도 계속제기하는 열성적인
어그로도 있고 그로인해 조금씩 조금씩
피곤함이 누적되어서 어그로를 애써 피하게 되는 지경도 오게되고 

여기서 더욱 주의를 끄는건 

어그로를 목적으로 하지 않은  그냥 다른 의견을 이야기싶어하는 이들은

" 흘러가는게 쟤 어그로할려고 하는거 아냐?"

라는 지레짐작이 드는것도

요즘의 세태인거 같은데


아무튼 이왕 철게에 쓰기 시작한거

 소크라테스, 니체 ,공자 이런

시대에서는 요즘의 어그로라고 부르는행위에대해

어떤 입장차이가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