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4">개인적으로 건강한 보수라고 생각하는 </font></div> <div><font size="4">클린트 이스트우드 영감님께서 생각할 만한 영화를 만드셨네요.</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27px;">영화게에 올려야 하나 생각했으나..</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27px;">개인적으로 "국가"라는 일종의 허상을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1인으로서</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27px;">철학게에 뻘글 올려 봅니다.</span></font></div><font size="4"> </font><div><font size="4"><br></font></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C_T01xg0WGM" frameborder="0"></iframe><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4CM4xTqAQlc" frameborder="0"></iframe>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독재국가는 부르주아의 이성을 쉽게 주무른다. <div> <div> <div><font size="4">국가가 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국가가 곧 종교이고, </font></div> <div><font size="4">국가에 대한 예속이 숭배의 한 형태가 된다.</font></div> <div><font size="4">이 광신은 곧 반대의 기미를 조금이라도 보이는 자들을 솎아내는 무기로 이용된다.</font></div> <div><font size="4">목적이 수단을, 심지어 비열하기 짝이 없는 수단까지 정당화한다는 구실로</font></div> <div><font size="4">자유로운 의견이 억눌러지고 도덕정인 결정이 무자비하게 탄압을 받는다.</font></div> <div><font size="4">그러면 국가 정책이 하나의 신념으로 찬양을 받고, </font></div> <div><font size="4">리더나 당의 보스는 선과 악 그너머에 존재하는 반신반인 같은 인물이 되고</font></div> <div><font size="4">그의 지지자들은 영웅이나 순교자, 사도, 선교사로 떠받들어진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 C.G 융, 현재와 미래 (Gegenwart und <span style="line-height:1.5;">Zukunft</span><span style="line-height:1.5;">)</span></font></div></div></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1.5;"><br></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1.5;"><br></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1.5;">애국심 = 충(忠) 이라는 도식은 비교적 최근의 생각이라 들었습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1.5;">공자님은 애초에 충(忠)을 中 + 心 이라고 가르치셨다고...</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1.5;"><br></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27px;">회의적 이성이 마비된, 군중심리에 선동되는 애국심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27px;"><br></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27px;">건강한 개개인이 스스로 주인이 되고 leader에게 쫄지 않는 사회가 될 때</span></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27px;">진정한 민(民)이 주(主)인이 되는 민주주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span></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