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꿈을 꾸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마치 나는 박근혜가 되었는데 박정희를 까발리고 힐난하고 비판하면서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느낌이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는 정말 가슴 아프지만 지나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박정희의 망령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여전히 상법의 잔재들은 한국에 살아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주저하게 된다. 망설이게 된다. 그들은 항상 주제를 흐리고 종북이라고 몰며 혼탁을 유도한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참을 수가 없어서 목을 치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다. 마치 꼬일 대로 꼬인 실타래처럼 잘라야 할 것과 살려야 할 것이 혼재되어있기 때문이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한다.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미루면 영원히 풀리지 않은 채로 있을 것이기에 고통을 감내해서라도 해야 한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것이 사실 모두의 원래 바램이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사족을 달자면 불교를 자꾸 철학 게시판에 써서 죄송합니다. </div> <div>불교는 철학적이지만 철학이 아니라 종교에요. </div> <div>자꾸 철학 게시판에 불교 글이 올라오는데 좀.. 보기 그래요. 게시판 단일화 글 이야기도 나오는 것 봐요.</div> <div>종교 게시판이 있어요. 잘 보세요;; 불교를 자꾸 철학쪽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조금 어처구니가 없어요.</div> <div>물과 기름은 액체지만 섞일 수가 없는 성질인 것처럼 다른 성질의 것을 비누칠하지 마세요.</div> <div>게시판 괜히 나눠놓은 거 아니에요;;</div> <div><br></div> <div>불교를 철학적으로 볼 수도 있는데</div> <div>아닌 척,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실은 불교 신자면서 '난 불자는 아니지만 철학 적인 면이 좋아' 라거나</span></div> <div>아니면, '난 불자지만 이거 철학적이지 않음??'' 이라고 자랑하는 느낌이라 별로 보기가 시르다;; 이상 사족이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